잡채만들기
오늘의 메뉴는 명절이면 빠짐없이 상에 오르는 잡채다. 손이 좀 많이 가긴 하지만 평소에도 가끔 해주면 잘먹는다. 달콤 짭쪼름하게 볶으면 반찬으로도 간식으로도 밥위에 올리면 잡채밥으로도 근사한 요리다. 요즘 고기도 많이 먹고 해서 야채 좀 먹여야지 하고 야채 듬뿍 잡채를 해보았다. 그런데도 당면 위주로 먹는 아이를 어찌해야하면 좋을지ㅠ [준비재료 및 밑손질] 오늘은 고기는 넣지않고 시금치 165g, 느타리버섯300g, 목이버섯150g, 양파 큰거 1개, 당근작은거1개, 당면 300g, 대파, 다진마늘, 국간장, 설탕, 참기름, 깨. 목이버섯은 물에 불린후 깨끗히 씻어서 밑둥을 제거하고 먹기좋게 썰어놓는다. 주름이 많아 잘 안닦이니까 꼼꼼히 씻어준다. 당근과 양파도 씻어서 채썰어놓는다. 느타리 버섯은 굵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