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땡반죽으로 깻잎전, 고추전, 표고버섯전까지
돼지고기 간 고기랑 두부 그리고 약간의 채소로 여러 가지 전을 부쳤습니다. 반죽을 치대서 그냥 부치면 동그랑땡이고 깻잎이랑 고추, 표고버섯 안에 넣어 부치니 같은 반죽이지만 다른 맛, 다른 버전의 전입니다. 요번에 양이 좀 많았지만 남편이랑 같이 부치니 금방 끝냈습니다. 부치면서 먹는 전이 제일 맛이 있지요. 바로 부쳐서 먹는 따끈따끈한 전 맛보세요.^^ [준비한 재료] 돼지고기 간고기 2200g, 만두용 누른 두부 1190g, 양파 470g, 대파 가는 거로 5대, 당근 300g, 생강 27g, 굴소스, 소금, 후춧가루, 달걀은 총 15개, 깻잎, 오이 고추, 표고버섯. 설날 즈음엔 시장에 가보면 눌러서 수분을 빼준 누른 두부를 판매합니다. 누른 두부를 넉넉히 사서 만두소도 만들고 동그랑땡에도 넣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