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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전 고구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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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전 고구마전

 

 

 

연근을 사 왔는데 조림 말고 다르게 요리해달라는 요구에 전을 부쳐봤습니다. 고구마도 2개 잘라서 같이 부쳤는데 좋더라고요. 한 끼 밥반찬으로 좋았습니다. 

 

[준비한 재료]

연근 1개, 고구마 2개, 식초, 부침가루, 달걀, 소금, 식용유

 

연근은 필러로 껍질을 제거했고요 고구마는 껍질채 수세미로 문질러 흙을 털어내고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연근은 껍질을 깎으면 금세 갈변되니까 연근을 썰면서도 자른 연근은 식초를 떨어뜨린 물에 담가놓아요. 고구마도 어슷어슷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요. 

연근 고구마썰기

 

 

 

자른 연근을 끓는 물에 넣고 데칩니다. 밀가루, 달걀물을 입혀서 다시 부칠 거니까 완전히 익히지는 않아도 되고요. 갈변되는 걸 막기 위해 식초도 몇 방울 떨어뜨려주세요. 살캉살캉 씹힐 정도로 익힌 연근을 꺼내서 찬물에 헹구고 채반에 건져 물기를 뺍니다.

연근데치기

 

 

 

부침가루와 달걀물을 각각 다른 그릇에 준비합니다. 먼저 부침가루를 연근의 앞뒤로 묻히고 한번 털어준 다음에 달걀물을 입힙니다.

 

연근전부치기

 

 

 

기름 두른 팬에 달걀물 입힌 연근을 올려 익혀요. 아래쪽 달걀물이 익고 노릇해지면 뒤집어서 윗면도 익히면 완성. 

 

 

 

아삭아삭 씹힙니다. 둘째 딸은 연근조림보다 연근전이 좋다고 하네요. 뭐라도 잘 먹으면 됩니다. 연근만 먹이면 되니깐요.ㅎ

 

연근전

 

 

 

고구마도 똑같이 부침가루 입히고 달걀물을 입혀서 구웠어요.

평소에는 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들어 간단하게 부치기도 합니다. 반죽에 고구마를 넣고 입혀 프라이팬에 부치면 반찬 없을 때 좋더라고요. 고구마를 너무 두껍게 썰지 않는 게 맛있습니다. 기름은 넉넉히 두릅니다.

고구마전 준비고구마전 고구마전 부치기

 

 

 

따뜻할 때 바로 먹는 전이 제일 맛있습니다. 고구마는 뻑뻑할 수 있으니 얇게 썰어 노릇하게 부쳐요.

 

고구마전

 

 

 

참 따로 연근이나 고구마에는 간을 안 했기 때문에 달걀물에 소금을 넣었습니다. 싱거우면 간장에 식초 몇 방울 떨어뜨려 찍어먹어도 맛있고요~ ^^ 가끔 애호박 비싸지 않을 때 한두 개 사다가 전 부쳐서 반찬으로 먹듯이 고구마랑 연근전도 좋습니다. 오늘은 전 반찬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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