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어묵 꼬마김밥
일반김밥보다 준비하는 과정이 간단해서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그런데 먹을 때도 순식간에 없어지더라고요.^^ 오늘은 어묵이 있어서 맵게 볶아서 계란이랑 오이를 넣고 만들었어요. 단무지대신 오이를 절여서 넣었더니 아삭하고 좋습니다. 매운 어묵볶음만 먹었으면 매웠을 텐데 달걀이랑 오이랑 같이 먹으니 맵지 않고 맛있었어요. 라면이나 우동, 국수랑 같이 먹으면 더 좋아요. [준비재료] 달걀 5개(소금 간), 어묵 7장, 청양고추 3개, 다진 마늘 1숟가락, 간장 4숟가락, 설탕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후춧가루, 오이 1개, 설탕 1숟가락, 소금 1/2숟가락, 식초 3숟가락, 밥, 참기름, 깨, 맛소금, 김밥김 달걀은 사각팬에 부치면 부치기도 좋고 썰기도 좋아요. 소금 간을 하고 완전히 풀어준 다음에 팬에 ..
로제소스를 이용한 오므라이스
로제소스를 이용해서 만든 로제오므라이스입니다. 달걀을 완전히 익히지 않은 채로(회오리모양으로 만들어서) 올리고 밀가루랑 버터로 만든 소스도 만들어서 같이 먹으니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가끔 만들어주면 잘 먹는 인기메뉴입니다. 만들어보세요^^ [준비한 재료] 양파 큰 거 1개(417g), 돼지고기 간고기 100g, 버터 10g, 후춧가루, 우스터소스 2숟가락, 로제소스(스파게티소스) 5숟가락 소스(루) 만들기 : 밀가루 2숟가락, 버터 10g, 식용유 2숟가락, 우스타소스 3숟가락, 케첩 2숟가락, 설탕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치킨스톡 1/2숟가락 [요리과정] 기본볶음양념 만들기 간고기와 버터를 넣고 고기를 볶아줍니다. 후춧가루를 톡톡톡 뿌렸습니다 고기가 익으면 잘게 썰어둔 양파를 넣고 같이 볶습니다. ..
한번 잡숴봐~ 또먹고싶어지는 삼겹살 덮밥
삼겹살은 그냥 구워서 아주 맛나게 잘 익은 김치에 싸 먹으면 밥도둑입니다. 그런데 삼겹살을 채소와 같이 간장양념에 조려서 덮밥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큰 딸내미는 한번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연속으로 두 끼를 먹었답니다. 열무국수에 올려 먹으려고 삶아둔 달걀이 남아서 이 덮밥에도 올려서 같이 비벼먹었는데 오~ 어울리고 맛있더군요. 물론 생야채고명인 깻잎과 대파도 향이 좋았어요. 채소는 집에 있는거 조금씩 넣어 활용해 봤습니다. 맛있게 잘 먹은 삼겹살덮밥 소개합니다~^^ [준비한 재료](넉넉한 1인분 기준) 삼겹살 263g, 대파채, 깻잎2장, 양파와 양배추와 당근 약간, 청양고추 1개, 깐 마늘 5개, 삶은 달걀, 생강 약간(마늘 반톨크기정도), 굴소스 1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맛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