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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임성근 고추가루 없이 비트물김치 고춧가루 없이 담근 빠알간 물김치입니다. 색감은 비트를 넣어서 예쁘게 물들였고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냈습니다. 설탕은 넣지 않았고요 대추와 배, 양파를 갈아 넣은 것으로 단맛을 냈어요. 알토란의 임성근쉐프의 레시피 그대로 만들었는데 완전 성공!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추천입니다.^^ 준비재료(1컵은 종이컵기준) 배추 1kg (주로 줄기 부분으로) 무 3kg (국물에 갈아 넣을 무는 빼고) 배추와 무 절이기 (꽃소금 1.5컵, 설탕 1컵) 대추 20개 통마늘 20개 생강 30g 배 1개 양파 2개(400g) 무 600g 갈기 비트 2개 쪽파 200g 청양고추 20개 꽃소금 1컵 까나리액젓(멸치액젓) 4숟가락 소주 반 컵 1. 우선 배추와 무를 절입니다. 배추를 썰어서 씻은 후에 절였어요. 그래서..
참치쌈장으로 만든 쌈밥 선물 들어온 참치캔이 많아서 집된장과 집고추장에 참치캔을 넣고 쌈장을 만들어 쌈 싸 먹었습니다. 아예 상추랑 깻잎에 밥이랑 쌈장을 올려 싸서 접시에 담아놓으니 먹기도 좋고 맛있습니다. ^^ [준비재료] 참치캔 1캔(135g) 쌈싸먹을 상추랑 깻잎 된장 듬뿍 2숟가락 고추장 듬뿍 2숟가락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숟가락 설탕 1/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 약간 준비재료는 특별한것이 없습니다. 참치캔 1개에 집에 있는 기본 채소와 양념으로 만들었습니다. 견과류는 없어도 상관없지만 제가 견과류를 좋아해서 넣어봤더니 더 맛있더라구요. ^^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우선 양파랑 대파, 청양고추를 씻어준후에 잘게 다지듯 썰어줍니다. 참치캔의 뚜껑을 열고 ..
해물철판 간짜장면 만들어먹기 짜장면은 가족 모두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맛집에 직접 가서 짜장면을 가끔 사먹기는 하지만 짜장면을 배달시켜서 먹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춘장이나 짜장 가루로 집에서 그 맛을 낼 수 있으니 집에서 요리해 먹곤 합니다. 요번에는 오징어랑 새우도 넣고 만든 해물 짜장면인데 물을 넣지 않고 만든 간짜장입니다. 색다르게 철판에 올려 먹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철판에 올린 철판 짜장면을 메뉴로 판매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밖에서 외식하는 기분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준비재료(1인분기준) 춘장 250g을 볶아서 그중에서 듬뿍 1숟가락 떠서 사용했어요 돼지고기 20g 양배추 1줌, 양파 1/4개, 애호박 약간 대파 1/2대, 청양고추 2개 오징어 약간, 새우 3마리 다진 마늘 1/4 숟가락 다진 생강 1/4..
매콤새우마늘덮밥과 감자칩 만들기 오늘은 색다르게 종이도시락에 넣어 소풍 기분 내봤습니다. 이대로 들고 나들이 가서 먹어도 좋겠어요. ^^ 새우를 매콤소스에 볶아서 밥위에 올리고 감자도 동그랗게 슬라이스 해서 튀겨서 곁들였습니다. 학원 다녀온 둘째 딸아이는 맛있게 잘 먹네요. 감자튀김도 자꾸 손이 갑니다. ^^ [준비한 재료] 감자, 다진마늘 1숟가락, 손질된 새우 8마리, 맛술 1/2숟가락, 버터 약간 소스 : 케찹 1숟가락, 설탕 1/3숟가락, 후춧가루, 고춧가루 1/3숟가락, 양조간장 1/2숟가락, 칠리소스 1/2숟가락 팬에 기름을 넣고 다진 마늘 1숟가락을 타지 않게 약불로 볶습니다. 그리고 내장을 제거하고 머리랑 꼬리를 떼어낸 새우 8마리를 넣고 맛술 1/2숟가락 넣고 볶아요. 새우 색이 변하면서 익기 시작하면 소스를 넣어줍니다..
얼큰 짬뽕수제비 만들어 먹기 만두 빚어 먹고 남은 밀가루 반죽이 있어서 끓여먹으려고 했는데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오징어 넣고 짬뽕 맛 수제비로 끓여먹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주말이면 수제비나 칼국수를 끓여먹고는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잘 안 끓여먹게 됩니다. 우선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고 잘 안 먹으니까 안 하게 되더라고요. 들깨수제비에 빠져서 한참 혼자 끓여먹곤 했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칼로리가 신경 쓰여 잘 안 먹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짬뽕에 수제비를 뜯어넣어 먹는 느낌으로 얼큰하게 끓여봤습니다.^^ [준비한 재료] 밀가루반죽, 잡채용 돼지고기 40g, 오징어 2마리 다리만, 양배추 약간, 양파 1/4, 생강 약간(마늘 크기), 새송이버섯 1/2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2대, 양조간장, 고춧가루, 소금, 후춧가루, 치킨스톡..
집에서 키운 표고버섯으로 만든 버섯크림파스타 시댁에 갔다가 집에서 직접 키우신 버섯을 주셔서 가지고 왔습니다. 복지관에서 준 버섯배지를 집 한편에 놓고 키우셨다고 해요.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두고 마르지 않게 물을 주면 아래 사진처럼 버섯이 자란다니 신기합니다.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비싸지 않은 가격에 버섯배지를 판매하더군요.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같이 키워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집도 아이들 어렸을 때는 올챙이, 개구리, 버들치, 장수풍뎅이, 방울토마토, 목화 등 많이 키워봤는데 그때 이것도 알았더라면 해봤을 텐데 싶네요. 다음에 한번 키워 보기로 하고 요번에는 갖고 온 버섯으로 버섯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준비재료(1인분) 버섯 10개정도 양파 1/4개 깐 마늘 5개 슬라이스 체다치즈 1장 파마산 치즈가..
백파더 맛보장 소스 오므라이스 백파더 프로그램에서 했던 오므라이스 레시피로 간단하게 오므라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있는 채소를 썰어 넣고 소스는 버터랑 식초, 간장을 넣는데 맛있습니다. 역시 버터를 넣어주니 향과 풍미가 좋아집니다. 약간의 식초와 간장을 넣는 것도 비법이고요. 이 소스는 기억해두었다가 자주 써먹을 것 같습니다. 많은 재료가 없이도 약간의 채소와 소스, 달걀만으로 근사하고 맛난 한 끼 좋습니다. 달걀은 많이 먹으라고 아주 넉넉하게 3개를 넣어 이불 덮듯이 덮어주었어요 ^^ 준비재료 1인분기준 달걀 3개, 버터 1숟가락 당근 약간, 양파 1/3개 애호박 1/4개 식초 1/2숟가락 양조간장 2/3숟가락 케첩 3숟가락 소금, 후춧가루 채소는 애호박과 당근, 양파를 사용했는데 백파더는 버섯이나 피망, 샐러리도 추천합니다. 샐러리는..
[동그랑땡과 녹두전] 전 중의 갑, 아무리 많이 해도 금방 동나는 인기 메뉴 남편은 동그랑땡을 너무 좋아해서 명절에 동그랑땡이 없으면 섭섭하다고 합니다. 명절이 아니더라도 조금씩 만들어도 먹기도 해요. 자주 먹으니 저도 좋아하게 되었고요. 사실 재료가 특별한 것도 없는데 자꾸 손이 가는 게 사실입니다. 동그랑땡 반죽에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만들어 더 맛있습니다. 녹두전은 제가 좋아하는 전이예요. 녹두를 갈아서 숙주나물, 김치, 돼지고기 넣고 도톰하게 기름에 튀기듯이 부쳐먹는 녹두전은 진짜 맛있죠. 시장에 갔다가 녹두전을 사먹었는데 맛있어서 반죽을 만 원어치 사 왔어요. 그래서 거기에 묵은지랑 간고기를 넣고 부쳐봤습니다. 전을 부친 날은 남편은 막걸리를 찾습니다. 저는 탄산음료로 대신하고 전 부치면서 계속 집어먹었네요. 전은 부치면서 먹을 때가 젤 맛있어요. ㅎㅎ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