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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떡, 과자, 샌드위치,피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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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 겉바속촉 맛있는 샌드위치 만들기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라는 이름이 이 소설의 주인공이나 등장인물과 관련 있는 걸까 추측했지만 그건 아니였습니다. 저도 요번에 알게 된 내용인데요 미국의 '몬테크리스토 호텔'에서 크로크 무슈라는 프랑스 샌드위치를 변형해서 만들어 판매하면서부터 그렇게 불리였다고 합니다. 이름도 특이하긴 하지만 이 샌드위치가 특별한 것은 샌드위치를 만든 후에 기름에 굽거나 튀기는 요리법 때문입니다. 큰딸아이한테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아냐고 물어보니 유명한 유튜버가 만들어 먹었다며 잘 알더라고요. 근데 칼로리가 너무 높아서 자기는 못 먹는다길래 만들어서 제가 다 먹었습니다. ^^ 유난히 단 게 당기고 먹고 싶은 날 있잖아요. 바로 그날 만들어 다 먹었답니다. 아이스카페라떼를 만들어 같이 ..
참치샐러드 샌드위치, 간단한 달걀치즈 샌드위치 참치캔과 양배추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와 달걀, 식빵, 치즈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진짜 간단한 샌드위치입니다. 참치 샐러드는 만들어 놓으면 다른 채소나 재료가 없어도 식빵만 있으면 맛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식빵과 약간의 재료로 간편한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참치샐러드 샌드위치 [준비한 재료] 양배추 절이기 : 채 썬 양배추 150g, 오이 100g, 양파 반개, 소금 1/2숟가락, 설탕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깻잎, 마요네즈, 참치캔, 후춧가루, 치즈, 삶은 달걀, 토마토 채썬 양배추와 참치 비빔밥에 넣으려고 썰어두었던 오이 100g 정도 넣고 양파도 반개 채 썰어 넣습니다. 소금 반 숟가락, 설탕 하나, 식초 두 개 넣고 절여줍니다. 1시간 정도 절인 후에 손으로 꼭 짜 놓습..
토마토 부르스케타 , 미니크로와상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 오늘은 밥이 질릴 때 왠지 빵이 먹고 싶어 질 때 토마토랑 기본 채소가 있다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부르스케타와 간단 샌드위치 소개합니다. Bruschetta 부르스케타, 브루스케타, 부르스게타로 불리는 이 요리는 구운빵에 올리브유, 마늘과 여러 토핑을 올려 먹는 핑거푸드입니다. 검색해보니 부르게스타라고도 쓰여있어서 헷갈리기 쉬운데 부르스케타가 맞습니다. (저도 헷갈렸습니다.^^;;) 부르스케타도 올려먹는 토핑에 따라 종류가 많던데 요번에는 토마토를 올려봤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바게트를 구운후에 토마토랑 양파를 올려 먹었는데 생토마토라 싱싱하고 토마토향과 올리브향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미니크로와상이 있어서 있는 채소를 넣고 케요네즈 뿌려 간식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재료를 ..
가지피자와 마늘바게트 만들기 총각무를 사러 아파트 안에 들어선 알뜰시장에 갔다가 가지가 좋아서 한 팩 사 왔습니다. 가지는 주로 쪄서 무쳐먹거나 썰어서 전을 부칩니다. 남편은 가지무침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가지 위에 채소와 치즈를 올려 가지피자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가지피자는 처음 해봤는데 맛있었어요. 처음에는 너무 두껍게 썰어서 가지가 살짝 안 익었지만 좀 더 얇게 썰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으니 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남편은 도시락으로 싸가서 먹었습니다. 치즈가 굳으면 맛이 덜할 거라고 했는데도 싸 달라고 해서 싸줬더니 맛있었다고 좋아합니다. 바게트도 있어서 그냥 생크림 찍어먹기도 하지만 마늘 소스 만들어서 마늘 바게트 만들었습니다. 뭐 마늘을 좋아해서 마늘 바게트는 만들어놓으면 바로..
인절미 만들기 -- 찹쌀 3컵으로 만든 고소한 콩가루 인절미 인절미를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찹쌀로 찹쌀밥을 한 후에 치대서 고물을 입히면 되는데 사실 인절미를 하려고 찹쌀밥을 한거는 아니예요. 다른 요리에 넣으려고 했는데 사정상 쓸 수 없게 되서 인절미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볶은 콩가루도 있길래 콩가루인절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준비재료는 간단합니다. 찹쌀 3컵, 소금, 설탕, 볶은 콩가루 ▶ 처음으로 도전한 인절미인데 그 과정이 너무나 간단합니다. 한줄로도 요약이 될정도예요. ^^ 우선 찹쌀 3컵을 씻은 후에 전기 압력밥솥에 넣고 밥을 해줍니다. 밥물은 보통 밥할때보다 약간 적게 맞춰줍니다. 그리고 쌀을 씻은 후에 설탕 1큰스푼과 소금 1티스푼을 넣어주었는데 나중에 먹어보니 많이 싱거웠어요. 소금과 설탕을 더 넣어야할것같아요. 설탕은..
컵피자 만들기 마트나 편의점에 가보면 간편하게 숟가락으로 떠먹는 컵피자를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머그컵이나 종이컵으로 간단하게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습니다. 보통 식빵을 잘라서 넣고 만들기도 하는데 이진형 셰프의 밀가루로 직접 도우를 만들어 넣은 컵 피자를 보고 도전해 봤습니다. ^^ [도우 반죽 재료] 강력분 밀가루 500g, 우유 100g, 따뜻한 물 200g, 소금15g, 설탕 5g, 드라이 이스트 5g, 버터 40g [피자 재료] 노란 파프리카 반개, 빨간 파프리카 반개, 소고기 80g(소고기 양념; 간장 1/2 큰술, 설탕 1/2 큰술, 다진 마늘 1/3큰술, 후춧가루), 프랑크 소시지, 스위트콘, 양파 반개, 고구마 큐브, 슬라이스치즈,모짜렐라 치즈(피자지즈),스파게티 소스,..
[떡케잌] 단호박설기 케잌 얼마전 어머니 생신이였는데 색다르게 만들어 보려고 미니단호박을 넣고 떡케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약간은 미숙했지만 맛있게 금방 먹었답니다. 케잌이 그리 크지않기도했지만 바로 다 먹었으니까요. ㅎㅎ 예전에도 콩을 넣고 설기케잌을 만든 적이 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요번에는 레시피를 이렇게 기록해 놓았으니 다음에는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준비한 재료는 습식쌀가루 6컵반(180cc 계량컵기준), 설탕 5큰술, 소금 1작은술, 미니단호박 2개, 무스링 2호(지름18㎝, 높이 5㎝), 면보자기(냄비 뚜껑을 감싸줄 큰 면보), 실리콘(무스링을 올려놓을 용도), 찜기용 냄비, 고명용으로 쓸 쌀가루약간. 하트도안(두꺼운도화지) 1. 미니단호박 찌기 우선 단호박을 작게 잘라서 숟가락으로 긁어서 씨를 ..
[약식] 전기밥솥으로 진짜 쉽고 간단하게 만들기 약식은 약밥이라고도 불리며 불린 찹쌀에 대추, 밤과 견과류를 넣고 쪄낸 떡입니다. 그런데 약식은 정월대보름에 먹는 절식의 하나라고 하네요. 요즘엔 떡집에서도 아무 때나 사서 먹을 수 있고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주로 잔치 때나 먹는 떡이었는데 정월대보름에 먹는 요리인 줄은 몰랐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먹은 적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대보름에는 오곡밥과 나물 그리고 견과류를 깨서 먹기만 했는데 다음에는 약식도 해 먹어야겠네요. 원래는 찹쌀을 쪄낸후에 간장과 참기름 넣어 간을 해주고 대추나 밤을 넣고 다시 시루에 쪄내는 요리이지만 가정집에 다 있는 전기밥솥으로 너무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준비재료는요(1컵은 200cc 계량컵을 사용했어요) 찹쌀 4컵, 밤은 큰거로 6개, 대추 20개, 흑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