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짬뽕 대신 중화비빔밥
오늘은 중식 비빔밥, 중화 비빔밥입니다. 중식을 모두 좋아하다 보니 짜장면이나 짬뽕 등을 자주 해 먹는 편입니다. 오늘은 면이 아니라 비빔밥이에요. 국물 없는 짬뽕 그러니까 볶음짬뽕 비슷하겠네요. 밥 위에 올려 비벼먹는 거예요. 마지막에 달걀 반숙은 필수이자 포인트입니다. 아이들이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꼭 만들어보세요.^^ [준비한 재료] (2인분 기준) 돼지고기 1줌(잡채용으로 채썰어 둔 거예요), 오징어 1마리 정도, 당근채 약간, 미니 새송이버섯 약간, 대파 1대, 알배추 4 잎, 청경채 1송이, 목이버섯 1줌, 애호박 약간, 양파 2/3개, 식용유, 라드 1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1/2숟가락, 간 마늘 1/2숟가락, 치킨스톡 1숟가락, 소금 1 찻숟가락, 후춧가루, 참기..
라면사랑 라볶이
요즘 라면을 안 먹으려고 애쓰는데 그래도 가끔 라면이 먹고 싶어 집니다. 떡볶이나 라면은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지 며칠 지나면 또 생각나더라고요. 오늘은 오랜만에 떡볶이말고 라볶이로 한 접시를 순삭 했어요. 삶은 달걀이 없으면 아쉽죠. 안 그래도 남편이 다이어트한다고 삶아놓은 달걀이 있어 같이 먹으니 좋네요. [준비한 재료] 라면사리 2개, 분말스프 1개, 양배추 100g, 대파 1대, 어묵 220g, 삶은 달걀 2개, 고운 고춧가루 2숟가락, 설탕 3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후춧가루, 소금 1/3숟가락 양배추는 큼직하게 썰고 어묵과 대파도 썰어놓습니다. 양배추는 조금 더 많이 준비할걸 그랬어요. 양배추나 대파는 넉넉하게 넣어주면 더 맛있을거예요. 물은 3컵정도 그리고 고운 고춧가루를 2숟가루 넣고..
냉동 날치알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알밥
오늘은 달군 뚝배기에 밥과 알, 단무지, 달걀지단, 김치, 대파, 김 등을 올려 비벼먹는 알밥입니다. 알이 익으면서 톡톡 씹히고요 여러 채소나 고명과 같이 비벼 먹으면 맛있습니다. 저는 밥을 누룽지처럼 약간 눌려 먹으면 좋더라고요. 우리가 보통 사서 먹는 날치알은 백 퍼센트 날치알이 아니라 청어알이 섞였어요. 함량을 보면 퍼센트가 안나오는것도 있고 날치알이 더 조금 들어있는 것도 있고 색소나 조미료가 섞인 것도 있고 종류가 많아요. 그중에서 골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이용해 만들면 됩니다. 지글지글 뜨겁게 달군 뚝배기에 비벼 먹어볼까요? [준비한 재료] 냉동 날치알 300g, 조미김, 대파, 피망, 어묵, 달걀, 섞박지, 꼬들꼬들 단무지 우선 냉동실에 있는 날치알이 꽁꽁 얼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