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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찌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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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김치찌개와 김치찌개수제비까지 오늘의 메뉴는 꽁치김치찌개예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찌개라고 하죠. 김치찌개는 돼지고기 넣고 끓인 찌개가 일등이긴 하지만 꽁치캔 통째로 부어넣고 끓인 김치찌개도 빼놓을 수 없어요. 뼈채 꽁치를 먹을 수 있으니 좋고 김치야 말할것도 없죠. 너무 맛있어요~ 묵은지랑 꽁치캔 넣고 끓인 꽁치 김치찌개 끓여볼께요. [묵은지를 썰어요] [들기름 넣고 김치를 볶아요] [쌀뜨물 넣어줍니다] 쌀뜨물은 두번째 물까지는 버리고 세번째 씻은 물부터 모아놨다가 넣어요. 쌀뜨물이 모자라서 물을 더 넣었어요. [꽁치캔을 통째로 넣어요] [양파랑 대파도 넣어요] 파채가 있어서 넣었어요. [고추가루1큰술 넣어요] 사진엔 조금 나왔네요. 1큰술하고 요만큼 더 넣었어요 ㅎ 고추가루는 취향껏 [국간장1큰술, 참치액1..
칼칼하고 깊은맛 돼지고기 감자 고추장 찌개 안녕하세요~ 오늘의 메뉴는 감자고추장찌개입니다. 감자가 많아서 감자요리를 생각하다가 냉동실에 있는 고기넣고 냉장고에 조금 남은 두부도 넣고 고추장찌개를 끓였어요. 물론 청양고추는 필수죠.^^ 끓이다 보니 양이 많아져서 냄비를 큰 냄비로 옮겨야 했네요. 매번 조금씩 끓이려고 하는데 이 놈의 손이 커서 큰일이예요.ㅠ 고기랑 감자, 고추장에서 우러나오는 맛이 육수에 깊은 맛을 더해서 자꾸만 국물을 떠먹게 만드는 매콤칼칼한 고추장찌개 끓여보아요 [준비재료] 감자2개, 양파1/4개, 청양고추1개, 돼지고기 90g, 대파, 다진마늘, 국간장, 고추장, 고추가루, 멸치다시팩이나 멸치다시국물 [재료손질] 감자는 큰거 두개를 먹기 좋게 자르고 양파도 썰고 대파와 고추도 쫑쫑 썰어놓아요. 두부도 내맘대로 먹기좋게 썰어요...
닭한마리 고아낸 닭곰탕 안녕하세요.~~ 오늘은 닭한마리 넣고 푹 삶아낸 닭곰탕입니다. 13호닭으로 준비했어요. 닭 손질부터 시작합니다.~ ☞닭손질후 마늘 넣고 삶기. 닭을 삶기 전에 깨끗하게 손질해줍니다. 날개끝은 잘라주고 목주위나 꽁지부분도 잘 정리해줍니다. 기름이나 너덜너덜한 껍질을 떼어내고 안에 혹시 남아있을 피떡도 손으로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내장도 깨끗히 제거하고 꼼꼼히 구석구석 문질러서 핏기없이 말끔히 씻어주세요. 냄비에 물을 닭이 푹 잠기게 넣고 시원한 맛 나라고 무우도 두토막 넣어주고 잡내제거를 위해 마늘도 넣어요. 마늘이 작아서 넉넉히 15알정도 넣었어요. 양파도 1/2개 껍질채 넣고 대파도 크게 두세토막 썰어서 넣고 센불로 끓여줍니다. ☞거품걷기. 끓으면 생기는 거품을 건져주세요. 기름과 불순물이니 ..
무우 넣고 끓인 사태갈비탕 얼마전 갈비찜 한다고 소갈비 4근을 사왔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갈비탕도 먹고 싶다고 그래서 그 중 1근은 나중에 고기넣고 탕을 끓일려고 냉동실에 넣어놨었어요. 어제 그 갈비를 꺼내서 사태살 넣고 무우도 많이 넣고 끓여보았습니다. 물론 당면은 필수죠.^^ 밥 말아서 맛있는 깍두기랑 먹으면 두그릇은 기본입니다~ 우선 고기를 다 꺼내서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물을 자주 갈아주면서 2시간 정도 담궈놓았습니다. 핏물을 뺀후 기름덩어리는 칼로 제거해줍니다. 그다음 끓는 물에 넣고 데쳐서 깨끗히 헹구어주었습니다. 한번 데쳐주면 불순물도 제거하고 잡내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혹시 남아있을 뼈조각이나 핏기를 잘 헹굽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끓여봅니다. 다시 깨끗한 냄비에 갈비 1근(600g), 사태500g, 무..
냄새안나는 칼칼하고 구수한 청국장찌개 오늘의 메뉴는 청국장찌개입니다. 갑자기 청국장이 먹고파서 마트에 갔는데 청국장 분말만 있고 청국장이 없더라구요. 시장을 가야하나 알뜰시장을 기다려야하나 잠깐 고민하다가 다담 청국장 양념이라고 써있는걸 발견. 이건 뭔가 보니 청국장 50프로에 해물베이스, 조개 농축액, 멸치랑 표고분말등 써있길래 한번 먹어보자하고 사왔어요. 집된장이랑 섞어서 끓였는데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청국장 냄새도 안나구요. 오늘 저녁은 청국장 어떠세요?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답니다. [준비재료] 무우, 양파, 대파, 버섯, 청양고추, 두부, 그리고 어제 고기 구워먹고 남은게 있어서 그냥 사용했어요. 재료를 모두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둡니다. 대파는 파채 남은게 있어서 썰어 두었어요. 찌개에 왠만하면 무우나 배추는 넣어주는 편이예요..
오징어찌개 오늘은 매콤한 찌개가 먹고싶어서 오징어랑 채소 많이 넣고 청양고추랑 고추가루도 듬뿍 넣고 얼큰한 찌개를 끓여보았습니다. 멸치다시 국물에 채소랑 오징어를 더해서 우러나는 육수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여기에 돼지고기를 썰어넣거나, 다진고기를 뭉쳐 완자를 만들어 넣으면 진짜 짬뽕국물 맛이 날텐데 아쉽기는 합니다. 대신에 새우가 있어서 넣어봤는데 고기 안넣어도 오징어, 새우와 배추에서 우러나는 채수국물에 짬뽕국물 비스무리한 맛이 나는게 좋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먹으면 국물이 더 진해져서 더욱 깊은맛에 맛있습니다.^^ 준비재료 : 무우, 배추, 양파, 대파, 청양고추, 오징어, 새우, 국간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멸치다시육수,어간장 1. 우선 재료를 깨끗하게 세척한후 썰어놓습니다. 무는 나박썰기 하고 양파..
국민찌개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는 된장찌개입니다. 그런데 사실 된장찌개가 끓이기는 어렵지 않은데 참 맛 내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입니다. 자꾸 끓이다 보니까 우선 된장이 맛있어야 되고. 무랑 배추, 소고기 등 국물 맛을 좋게 하는 고기랑 채소 듬뿍 넣고 청양고추 넣고 매콤 칼칼하게 푹 끓이면 맛있습니다. 멸치 다시국물에 된장 듬뿍 그리고 무랑 배추, 소고기를 넣고 감자, 양파, 버섯, 대파 등 채소랑 두부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뭐 실패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집에 새우나 조개나 오징어가 있다면 넣어주어도 좋습니다. 참 청양고추 한두 개는 잊으면 안 되겠죠. 언제부터인가 냉장고에는 항상 청양고추가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매운 고추도 못 먹으면서 국물요리에는 꼭 청양고추를 넣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