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분말로 사골칼국수
요 며칠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계속 왔어요. 날이 흐리고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이런 날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국물을 낼 시간은 없고 간단하게 먹고 싶어 사골 분말을 이용해서 만들어 먹었어요. 채소만 썰어 넣어도 좋지만 마침 양념해놓은 불고기가 있어서 고명으로 올려 먹었네요. 제법 진하고 구수하게 잘 먹었습니다. 간편하고 맛있게 끓여먹은 사골 칼국수 끓여보세요.^^ [준비한 재료] 칼국수 3인분, 사골분말 고봉 5숟가락, 불고기 80g, 당근 20g, 호박 70g, 다진 마늘 1/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후춧가루 애호박과 당근을 채썰어 놓고요 대파는 송송 썰었어요. 마늘과 사골 분말도 꺼내놓고요. 양조간장, 매실청, 맛술, 마늘, 후춧가루 넣고 양념한 불고기는 구워서 다집니다. 고명으로 올릴 ..
새콤달콤 통오징어무침
새콤달콤 오징어무침입니다. 데친 다리는 썰어서 미나리랑 채소랑 새콤달콤 양념장에 무쳤고요, 몸통은 데쳐서 동그랗게 썰어 먹었습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채소랑 같이 무쳐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미나리 향이 좋습니다.^^ [준비한 재료는요] 오징어 2마리, 무 230g, 미나리 60g, 오이 1개, 양파 1개, 대파 1/2대 무초절임: 설탕 2.5숟가락, 식초 2숟가락, 소금 1/2숟가락 비빔장: 고춧가루 3숟가락, 집고추장 1/2숟가락, 설탕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조청 1/2숟가락, 참기름, 깨 무는 5~6m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 채 썰어줍니다. 그리고 설탕과 식초, 소금을 넣고 재워요.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껍질을 박박 문질러 씻어서 반 갈라서 속의 씨를 제거했어요. 숟가락으로 긁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