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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레몬청으로 만든 레모네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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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네이드

 

 

 

한라봉 마멀레이드를 만든다고 사온 레몬이 남아서 이참에 레모네이드도 만들었습니다.

원래 신음료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카페에서도 레몬차나 레모네이드는 잘 먹지 않아요. 그런데 집에서 만들면 덜시고 덜 달게 조절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요즘 얼음 넣고 시원하게 아주 잘 먹고 있어요. 탄산수도 잘 안 먹었었는데 요즘 이 레모네이드 먹느라고 탄산수를 자주 사 옵니다.^^

 

[준비한 재료입니다]

레몬 4개 468g, 설탕 350g, 레몬청을 담을 병

 

준비물이 간단합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요.

우선 레몬을 껍질채 사용할 거라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씻어주고 물을 부어 이삼십 분 담가놨어요. 그리고 헹군 후 다시 물에 받아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또 담가놓았다 헹궜습니다.

 

 

 

슬라이서로 얇게 썰어줍니다. 손으로 써는 것보다 얇게 썰 수 있어요. 손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그런데 썰고 보니 레몬 씨까지 썰렸어요. 씨는 모두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설탕을 350g 넣었어요. 원래 설탕과 비율을 1 : 1로 해준다고 하던데 너무 달까 봐( 한라봉 마멀레이드는 달았거든요) 설탕 양을 약간 줄였습니다. 

 

 

 

설탕이 녹도록 고루 섞습니다. 그럼 레몬청 완성. 간단합니다.

 

 

 

 

레몬청을 담아둘 병을 소독해둡니다. 우선 병을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 후 찬물에 넣고 가스레인지 불을 켜줍니다. 물이 끓고서 5분 정도 삶아요. 그리고 꺼내서 물기를 자연 건조합니다.

 

 

 

물기가 완전히 마른 소독된 병에 레몬청을 넣습니다.

 

 

 

 

뚜껑을 닫아 보관합니다. 날씨가 덥지 않아서 실온에 두고 이틀 후부터 먹다가 일주일 후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잔에 얼음을 넣고 레몬청도 넉넉하게 2숟가락 넣고 시원한 탄산수를 채웁니다. 

 

 

 

 

레몬청이 많이 달지 않아서 제가 먹기는 딱 좋더라고요. 시원하고 상큼합니다. 요즘 매일 한 잔씩 먹고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좋아요. 거의 다 먹어 가는데 또 만들어야겠어요. 더운 여름에는 특히 생각나는 레모네이드입니다. 강추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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