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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떡, 과자, 샌드위치,피자류

또띠아로 만든 닭가슴살 퀘사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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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띠아로 간식거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또띠아가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하나 사놓으면  피자 만들어 먹기도 간편하고 야채나 소세지등을 싸 먹기도 좋습니다.  언젠가 맥주집에서  소세지 잘라놓은거랑 찍어먹을 소스랑 또띠아가 나와서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나요. 또띠아위에 소스묻힌 소세지를 올려 같이 먹으니 안주로도 좋고 간식으로 먹어도 좋겠다 싶었네요.

 

냉동실에 다이어트 한다고 사다놓은 훈제 닭가슴살도 얼른 먹어야 되서 스파게티 소스 넣고 퀘사디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래 멕시코음식인 퀘사디아는 속에 치즈만 넣고 만드는게 오리지널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닭가슴살이랑 야채랑 매운소스를 넣고 만들었더니 피자랑 또다른 맛이네요.  혼자 다 먹겠어요. ^^

 

[준비재료]  

토마토 작은거로 1개, 큰양파 1/4개,

당근 약간,  훈제 닭가슴살 80g, 

그리고 또띠아 2장.

올리브유, 다진마늘, 소금, 후추가루, 

스파게티소스

 

   1. 토마토랑, 양파, 당근을

잘게 썰어줍니다.

냉동실에 있던 닭가슴살은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해동해준뒤 썰었습니다.

 

 

 

 

2.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마늘 2/3큰술 넣고 볶습니다.

마늘향이 올라오면

썰어놓은 재료를 모두 넣고 볶습니다.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간을 해주고요. 

물이 안나오게 센불로 볶아야합니다.

 

 

 

3. 스파게티소스는 냉장고에 먹다

남은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고추맛이 첨가된 아라비아따소스가 있길래

3큰술 하고도 반큰술 더 넣었어요. 

물기가 없게 조려줍니다. 

스파게티소스는 큰딸이 좋아해서

자주 사다놓는 편이예요. 

 사다 놓으면 혼자 해먹으니 제가 편하네요  : )   

 

 

 

 4. 이제 또띠아를 가스렌지 약불로 해서

앞뒤로 살짝 구워줍니다.

 

 

 

 

5. 구운 또띠아 위에  닭가슴살과

토마토, 당근, 양파 볶은것을 올려줍니다.   

그 위에 집에 있는 치즈란

치즈는 모두 올렸습니다.

슬라이스치즈도 반장 찢어서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도 올리고

파마산 치즈가루도 뿌려주었어요. 

그리고 반으로 접었습니다.

 

 

 

6.  또 한장의 또띠야에도 똑같이 속을 넣고

치즈를 뿌린 후 접어서 두개 다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었습니다.

치즈가 녹으면 잘 붙겠지만 테두리 부분이 

붙을 수 있도록 잘 눌러주고요. 

180도에 6분 돌려주었어요.

 

 

 

7. 꺼네서 피자조각 처럼 썰어보았는데

속을 너무 많이 넣었는지

자꾸 속이 삐져나오네요ㅠㅠ 

속을 많이 넣어야 맛있으니 이 정도는 참아야죠? ㅎㅎ

 

 

 

8. 입짧은 우리 둘째 딸아이 배부르다고 한개만

먹어본다하더니  맛있다고 더 먹었네요.ㅎ   

매운게 싫으면 매운맛 안들어간 소스나

케찹만 넣고 해도 괜찮을듯해요. 

오늘은 색다르게 퀘사디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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