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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홈카페 콜드브루] 비엔나커피 아인슈패너와 프렌치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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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쯤 나가보면 식당뿐 아니라 커피전문점에도 사람들이 꽉 차있습니다. 밥 먹고 나면 으레 마시는 커피 때문이기도 하지만 늘 커피전문점에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저는 원래 커피 마니아는 아니지만 요즘은 남편이 내려주는 콜드브루를 연하게 타서 자주 마십니다. 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스타일로 얼음을 타서 마시는데 오늘은 기분내서 아인슈페너를 만들어봤어요. 아인슈페너는 비엔나커피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실제로 비엔나에 가봤지만 카페에 비엔나커피라는 메뉴는 없어요. 이 아인슈패너가 비엔나커피더라고요. 커피에 휘핑크림을 올려먹는 아인슈페너를 마시고 있자니 비엔나 여행이 생각납니다.

식빵도 1장 꺼내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같이 마시니 한끼 식사가 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준비한 재료]

아인슈페너 : 내린 커피 50g, 휘핑크림 70g, 설탕 1 찻숟가락, 뜨거운 물 100g, 계핏가루

프렌치토스트 : 식빵 1장, 달걀 1개, 설탕과 소금 약간, 우유 1숟가락, 파슬리 약간, 버터 5g

 

우선 프렌치토스트를 준비합니다. 

달걀 1개를 풀고 설탕 반꼬집정도 소금은 더 살짝 뿌려서 간을 합니다. 그리고 우유 1숟가락, 파슬리 약간 뿌려 섞어요.

 

 

 

식빵을 네 등분해서 달걀물에 담가줍니다.

 

 

 

 

팬에 버터 5g을 녹인후에 달걀물에 푹 적신 식빵을 올려서 구웠어요. 사방으로 돌려주면서 노릇하게 익힙니다. 불은 약불로 조절합니다.

 

 

 

 

원두커피를 구매해서 콜드브루로 자주 내려 냉장고에 보관해 두는데 커피 먹고 싶을 때 바로 꺼내서 희석해 먹으니 간편합니다. 진하게 먹고 싶은 날엔 물을 약간 섞기도 하지만 보통은 물을 많이 타서 연하게 마셔요. 여름엔 더우니 바로 찬물을 정수기에서 뽑아 섞어주고 얼음을 듬뿍 담으면 좋습니다. 진한 헤이즐넛향이 특히 좋아서 즐기게 됩니다. 

오늘은 따뜻한 아인슈페너예요. (시원하게 마시고 싶다면 얼음을 넣고 찬물을 희석하면 되지요)

이 콜드브루 50g에 뜨거운 물을 넣어 섞어줍니다.

 

 

 

 

희핑크림 70g에 설탕을 약간 넣고 거품기로 거품을 충분히 냅니다.

 

 

 

커피에 크림을 올리고 계핏가루를 약간 뿌려주면 그럴싸합니다.ㅎ 완성입니다.

 

 

 

빵을 달걀물에 적셔서 더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버터의 힘도 크고요.^^

아인슈페너도 맛있어요. 크림을 올려 특별하고 계핏가루도 좋습니다.크림을 입술에 묻히면서 아인슈페너와 토스트 먹으니 기분이 업↑ 즐겨보세요~~

 

 

2023.06.14 - [음료] - [홈카페] 집에서 만드는 콜드브루

 

[홈카페] 집에서 만드는 콜드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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