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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류

구수한 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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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된장과 집고추장을 넣고 만든 장칼국수입니다. 칼칼하고 구수하니 맛있습니다. 바라깻잎을 올렸더니 깻잎향이 좋네요. 달걀도 풀고 김가루 뿌리니 간단하지만 먹음직스러운 칼국수 한 그릇입니다. 만들어보세요.^^

 

[준비한 재료] 3인분분량

칼국수생면 450g, 집된장 1숟가락, 집고추장 1숟가락, 시판고추장 2숟가락, 해물멸치가루 1/2숟가락, 감자 1개, 청양고추 1개, 치킨스톡 1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달걀 1개, 바라깻잎, 대파채, 김가루, 깻가루

 

[요리과정]

바라깻잎은 물에 담갔다가 씻어서 작은 잎으로 골라놨습니다. 청양고추는 잘게 썰고요 감자는 굵직하게 채 썰었어요.

 

 

 

 

물은 넉넉하게 2500g 정도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물이 적어 걸쭉하면 물을 추가합니다.

집된장과 집고추장을 넣고 시판고추장도 넣었어요. 새우랑 표고버섯, 멸치, 다시마가루인 해물멸치가루를 반숟가락 넣고(멸치다시다로 육수를 내도 좋아요) 감칠맛을 더합니다. 된장은 채에 걸러서 덩어리 없이 맑게 끓였습니다. 

 

 

 

 

장을 모두 풀어준 다음에 딱딱한 감자부터 넣고 끓입니다.

 

 

 

 

생면 칼국수면은 찬물로 한번 헹궈서 전분기를 없애줍니다. 그냥 넣고 끓이면 칼국수 국물이 너무 걸쭉해지거든요. 그렇지만 헹굴 때 너무 주물럭 거리면 면이 끊어지니까 조심조심 만집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끓어오르는 거품은 건졌습니다. 참 면을 넣고도 바로 휘젓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익은 다음에 저어줍니다.

 

 

 

 

청양고추 넣고 치킨스톡 1숟가락 그리고 다진 마늘도 1/2숟가락 넣었습니다. 

 

 

 

 

달걀 1개를 풀어서 넣고 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잎으로 골라놓은 바라깻잎도 넣고 정육점에서 준 대파채를 썰어서 올리면 됩니다. 버섯이 있으면 넣어도 좋겠어요.

 

 

 

 

면을 넣고 오래 끓이면 면이 풀어지니까 5~6분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면이 익으면 완성이에요. 그릇에 담기 전에 간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을 넣습니다. 저는 심심하게 끓였어요.

 

 

 

 

그릇에 덜고 김가루와 깻가루를 뿌리면 끝! 김가루는 조미 안 한 돌김을 불에 구워서 찢은 거예요. 

 

 

 

 

오랜만에 끓여 먹은 칼국수인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집된장, 집고추장을 넣었지만 꿉꿉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깻잎과 달걀, 김가루도 잘 어울렸고 그래서 더 맛있었어요. 가끔 칼국수가 생각날 때 된장이랑 고추장 넣고 간단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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