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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식

오징어볼 크림마요소스와 오리엔탈드레싱 양상추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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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냉동 오징어볼을 주문했어요. 튀겨서 먹으니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튀겨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마요네즈로 크림소스를 만들어 찍어먹으니 기름진 튀김요리지만 한없이 들어갑니다. 이 크림마요소스는 채소나 과일샐러드에 소스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새콤하면서 달달하고 고소한 크림마요소스 추천입니다. ^^

집에 토마토가 많은데 그냥은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주로 갈아먹다가 양상추랑 같이 샐러드를 만들어 튀김에 곁들였습니다. 소스는 오리엔탈드레싱으로 연하게 만들어서 뿌렸습니다. 참 일반오이로 만든 오이피클도 같이 먹으니 찰떡궁합이네요. 먹다 보니 맥주가 절로 생각나는 메뉴입니다. 만들어보세요. 맛있습니다~~^^

 

[준비한 재료]
크림마요소스 : 마요네즈 4숟가락, 휘핑크림 1숟가락(카페모카 만든다고 사다놓은 휘핑크림이 있어서 사용했는데 없어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설탕 1.5숟가락, 식초 1숟가락, 레몬즙 1숟가락(없으면 식초를 약간 더 넣기), 소금 한 꼬집
오리엔탈 드레싱 : 설탕 2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다진 마늘 1/3숟가락, 올리브유 2숟가락
그 외 냉동 오징어볼, 샐러드용 채소(토마토와 양상추) 그리고 수제오이피클

 

양상추는 뜯어서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놓습니다. 담가놓는 김에 토마토도 담가놓았어요. 

 

 

 

 

그동안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오리엔탈드레싱은 설탕, 간장, 식초, 마늘 약간 그리고 올리브유를 분량대로 넣고 섞어줍니다. 올리브유나 간장을 많이 넣지 않고 깔끔한 맛입니다. 짜지도 않고요. 

 

 

 

 

마요네즈랑 식초, 레몬즙, 설탕 그리고 휘핑크림과 소금 약간 넣고 만들었어요. 휘핑크림은 마침 집에 있어서 조금 넣어봤습니다. 잘 섞은 뒤 찍어먹어 보니 맛있습니다.ㅎ

 

 

 

 

칠레산 대왕오징어로 만든 냉동 오징어볼입니다. 처음 사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기름에 튀겨도 되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어도 됩니다. 튀기는데 맛있는 오징어튀김 냄새가 솔솔~ 납니다. 175도 에서 약 4분 정도 튀기라고 쓰여있는 대로 튀깁니다. 건져서 키친타월을 깔아 둔 접시에 건져놨어요~

 

 

 

찬물에 담가놓았던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한번 더 씻어서 채소 탈수기에 넣고 마구마구 돌려 물기를 제거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양상추를 손으로 찢고 토마토도 썰어서 접시에 담아요. 먹기 바로직전에 오리엔탈드레싱을 뿌리면 됩니다.

 

 

 

잘 튀겨진 오징어볼을 접시에 담았어요. 그냥 바로 먹어도 너무나 맛있습니다.^^ 겉은 정말 바삭하고 속에는 오징어가 꽉 차있어요. 튀김옷은 얇고 오징어가 두껍게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다시 주문해 먹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만족한 오징어볼 튀김이었어요.

 

 

 

 

만들어 놓은 크림마요소스도 이케아에서 사 온 딥소스 그릇에 담아봅니다. 소스 그릇이 예뻐요^^ 오이지오이로 만든 오이피클도 담았어요. 새콤달콤 피클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지요~

2023.06.02 - [반찬] - 오이지와 오이피클 만들기

 

 

 

 

튀김이랑 같이 먹을 샐러드를 만들길 잘했네요 특히 진하지 않고 가볍게 만들어 살짝 뿌려 먹었기에 먹기 좋았습니다.

 

 

 

 

크림마요소스를 듬~뿍 찍어먹는 튀김이 맛있습니다. 튀김도 맛있지만 소스도 잘 만들어진 것 같아서 뿌듯^^ 다른 튀김요리를 찍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고 과일샐러드 소스로도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고요. 물론 튀김요리를 먹자니 맥주 생각도 나네요. 직접 만든 오이피클까지 잘 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요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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