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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반죽으로 피자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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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어 놓은 반죽이 있어서 요번에는 오븐으로 피자를 만들었어요.

2023.03.02 - [별식] - 화덕에 구운 빵 흉내 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빵과 샐러드

 

화덕에 구운빵 흉내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운빵과 샐러드

문경에서 사 먹은 화덕에 구운 빵이 생각나서 집에서 흉내 내봤어요. 강력분 밀가루로 반죽을 해서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에 구웠습니다. 같이 먹을 샐러드소스도 만들어서 빵에 올려 먹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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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에 구울 때보다 부드러운 도우가 만들어졌네요. 간단하게 베이컨과 치즈만 올렸는데 맛있습니다. 요건 자주 만들어먹어도 좋겠어요. 반죽을 발효시키는 수고로움이 있긴 하지만 한번의 반죽으로 여러 장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부담 없고 맛있고 인기 좋아요. 채소나 고기, 과일 토핑을 달리해서 만들어 먹으면 더 좋을 듯요. 다음에는 여러 버전 피자 만들어 볼게요.^^

 

[준비한 재료]

피자빵반죽(강력분밀가루 800g과 물 500g을 반죽해서 4덩어리로 만들어 피자 4개 가능합니다. 방법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빵에 나와있습니다)

토마토스파게티소스, 베이컨, 슬라이스치즈, 모차렐라치즈

 

반죽(반죽 한덩어리가 330g정도)을 오븐팬에 올려 팬크기에 맞춰줍니다. 오븐팬이 커서 반죽 한덩어리가 딱 맞더라구요. (씬피자(=도우가 얇은 피자,thin)로 만들고 싶으면 반죽을 약간 덜어내고 밀어주어요.)

손가락으로 반죽 가운데가 두껍지 않게 가장자리로 밀어서 늘렸어요. 테두리는 약간 도톰해도 됩니다.

 

 

 

 

토마토 스파게티소스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소스에 들어있던 올리브도 보이네요.

 

 

 

 

베이컨을 잘라서 골고루 올려요.

 

 

 

 

베이컨까지 올린 상태에서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5분 돌립니다.

처음에는 치즈까지 모두 올리고 10분 돌렸는데 치즈가 타더라고요.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비주얼이 영 아니었어요. 그래서 치즈 올리기 전 먼저 반 돌리고 또 치즈 올리고 마저 반 돌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5분 후 꺼내보니 요렇게 반죽과 베이컨이 일부 익었습니다.

 

 

 

 

이제 슬라이스 치즈 1장을 손으로 찢어서 군데군데 올렸어요.

 

 

 

 

그 위에 냉동실에 있던 모짜렐라 치즈도 골고루 뿌립니다.

 

 

 

 

좀 전에 5분 돌렸던 오븐이 아직 식지 않았어요. 다시 오븐에 넣고 5분 구워줍니다. 색은 진해 보이지만 탄 거는 아니에요. 맛있었습니다. 아이들 평가는 very good! ㅎㅎ

 

 

 

 

피자칼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남은 테두리빵은 꿀 찍어 먹어도 좋아요. 맛있게 금세 먹었답니다.

 

 

 

사실 처음 빵 반죽을 했을 때 덩어리가 4개였어요. 처음 하나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샐러드랑 같이 먹었고 그다음에는 피자를 만들었는데 겉의 피자가 너무 익어버려서 다시 만들어봤어요. 요번에는 치즈 올리기 전 오븐에 돌리고 치즈 올리고 또 구워서 이렇게 완성. 마지막 반죽은 그리니시를 만들었는데 너무 딱딱해서 실패했어요. 다 먹기는 했는데 이가 약한 저는 먹기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손이 가긴 했지만 아쉬웠죠. 그리니시는 길쭉하고 얇은 막대 모양의 빵이에요. 빼빼로처럼 얇은데 훨씬 길이가 더 길어요. 다음에는 그리니시도 다시 만들어 먹고 싶네요. 하옇튼 반죽을 직접 만들어서 피자를 구워 먹었는 데 성공했어요. 다음에도 또 만들어야겠어요. 집에서 아이들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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