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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찌개류

사먹는 것보다 더 맛있는 오징어 콩나물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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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오징어콩나물국밥입니다. 맛있어서 건더기는 물론 국물도 한 방울 안 남기고 다 먹는 요리예요. 국물이 뜨겁지만 시~원해서 자꾸 떠먹게 됩니다. 콩나물과 김치, 오징어도 너무 잘 어울리고요 청양고추의 칼칼함도 좋습니다. 단지 대파가 질겨서 빼놓게 먹었네요. 대파 빼고는 완벽한 오징어콩나물국밥이었어요. 이건 꼭 만들어보세요. 맛있습니다.^^

 

[준비한 재료]

육수용 (알배추 3잎, 무 100g, 대파 1/2대, 멸치육수 다시팩 2개, 홍고추 1개)

오징어 1마리, 콩나물 1 봉지, 국간장 3숟가락,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약간, 김치 약간, 깨소금

 

[요리시작]

1. 육수 끓이기

물 2.5리터에 알배추 3 잎을 썰어 넣고 무도 나박나박 썰어 넣었습니다. 대파도 큼직하게 썰어 넣었고 시들어가는 홍고추가 1개 있어서 청양고추 대신 넣었어요. 다시팩은 2개 넣고 끓였습니다.

 

 

 

 

2. 콩나물 삶기

끓는 물에 콩나물을 넣고 삶아요. 푹 익히지는 않고 아삭하게 씹힐 정도로 삶았어요. 처음부터 뚜껑은 열고 익혔습니다.

 

 

 

 

콩나물이 익으면 건져서 찬물에 바로 담가서 식혀요. 그리고 채반에 건져둡니다. 참 그리고 콩나물 끓인 물은 버리지 않아요. 

 

 

 

3. 오징어 삶기

1번의 육수가 어느 정도 우러났습니다. 1번 육수에 오징어(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준)도 넣고 데칩니다. 오징어가 익으면 오징어만 건집니다. 채소 육수에 오징어도 넣고 삶으니 더 진해지고 맛있어요.

 

 

 

4. 육수냄비에서 채소랑 멸치다시팩 건지기

멸치맛국물팩을 건지고 조금 더 끓인 뒤에 채소도 모두 건졌어요. 육수는 총 30분 정도 끓였습니다.

 

 

 

5. 육수 간 맞추기

국간장으로 간하기. 3숟가락 넣었습니다. 

 

 

 

6. 국밥 고명 준비하기

데친 오징어를 잘게 썰어줍니다. 대파도 송송 썰어요. 청양고추도 다지고 다진 마늘도 준비합니다. 김치도 다른 재료와 크기를 맞춰서 잘게 썰었습니다. 데친 콩나물도 준비하면 끝!

 

 

 

 

7. 밥 토렴하기

콩나물 삶은 물을 끓입니다. 그리고 먹을 밥을 체에 담아 데워진 콩나물 삶은 물에 담갔다가 건집니다. 이렇게 체에 밥을 담은 채 토렴 해주면 간편합니다. 콩나물향이 배어들면서 데워집니다. 

 

 

 

 

8. 뚝배기에 데워진 밥을 담고 콩나물, 김치, 오징어, 고추, 대파, 마늘 약간 이렇게 올립니다.

그리고 뜨겁게 데운 육수를 부어주면 됩니다.

 

 

 

9. 마지막으로 깨를 갈아서 뿌려주면 완성!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칼칼한 국물이 좋아요. 육수가 시원합니다. 이런 맑은 국물이 좋습니다. 오징어도 맛있고요. 마시듯이 뜨거운 국물을 연속으로 떠먹으면 캬아 하는 소리가 절로 납니다. 뚝배기가 한번 데워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도 한번 데워지면 잘 식지 않아서 좋아요. 마지막에는 뚝배기채 들고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해치웁니다.^^ 해장으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요.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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