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맥주 안주 3가지를 소개합니다. 프라이팬에 간단하게 빨리 볶아내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됩니다. 재료도 많이 필요 없네요. 칼로리는 높지 않고요 부담 없어서 가볍게 맥주랑 먹기 좋습니다.
[준비한 재료]
치즈볼: 슬라이스 체다치즈 2장
어묵칩: 어묵 2장
황태 버터구이: 황태포, 버터 30g, 설탕 1/2숟가락, 소스(마요네즈, 간장, 청양고추)
안주 재료 준비합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체다치즈를 비닐에 싸여있는 그대로 칼등으로 16 등분했습니다.
비닐을 뜯어 종이 포일 위에 올립니다.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립니다. 사실 이 사진보다 훨씬 더 빵빵하게 커지는데 요번 치즈는 잘 안되더라고요. 예전에 유아용 치즈로 돌려 봤을 때는 정말 얇고 바삭하게 잘 부풀어 맛있었거든요. 원래 전자렌지에서 꺼내서 완전히 식히면 바삭하고 맛있어요. 그런데 요번에는 많이 아쉬웠네요 1분 더 돌려봤는데도 잘 안되었어요. 그래서 그냥 먹는 거로~
어묵은 1.5cm 폭으로 잘라 종이 포일 위에 올립니다.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리고 뒤집어서 또 1분 돌렸어요. 총 4분! 식으면 딱딱해집니다.
황태포는 길쭉하게 찢었습니다. 가시는 제거합니다.
10g씩 포장되어있는 미니 버터를 사용했어요. 가염버터라 짭짤하고요 처음에는 2개만 녹여봤습니다.
버터가 녹으면 찢은 황태를 넣고 볶아요. 설탕도 반 숟가락 넣고 녹였어요.
버터가 모자란 거 같아서 한 덩어리 더 넣었어요.
버터를 더 넣을까 하다가 그만 멈추고 이리저리 볶습니다. 노릇노릇해집니다. 놀이동산에서 나는 오징어 버터구이 냄새가 납니다. 맛있는 냄새요~
찍어먹을 소스를 만들어봤어요. 마요네즈에 간장 약간 청양고추 1개 넣었습니다.
맥주집에서 기본 안주로 팔아도 되겠어요.ㅎ 황태구이나 치즈볼은 그냥 먹어도 싱겁지는 않은데 어묵칩은 심심해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납니다.
갑자기 맥주 먹고 싶은데 마땅한 안주 없을 때 만들어 보세요. 안주 먹느라 술 더 먹게 됩니다.^^
궁금한 것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요리 대백과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시고
댓글 남겨주시면 저도 놀러 갈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마김밥과 간단우동 끓이기 (4) | 2022.10.29 |
---|---|
피자같은 피자돈가스 (3) | 2022.10.27 |
야채튀김, 고구마튀김, 김말이튀김 (3) | 2022.10.11 |
에어프라이어요리 - 감자튀김과 치즈로 만든 치즈후라이 (2) | 2022.10.01 |
감바스 알아히요 먹고 파스타까지 - 완벽한 맛과 비쥬얼 (4) | 2022.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