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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류

파채 올려서 고추장삼겹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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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삼겹살구이

 

 

 

식자재마트에 갔다가 냉동 삼겹살을 사 왔어요. 고추장 양념으로 구워 먹고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새송이 버섯이 있어서 같이 넣어 볶았습니다. 대파도 듬뿍 넣었더니 향이 좋네요.^^

 

[준비한 재료]

냉동 삼겹살 6줄 644g, 새송이버섯 3개, 대파 1대

양념장 : 집 고추장 듬뿍 1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다진 마늘 1/2숟가락, 고운 고춧가루 1숟가락, 후춧가루, 다진 생강(마늘 1톨 크기 생강 다지기), 조청 듬뿍 1숟가락, 물 약간 

 

삼겹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었습니다. 냉동 삼겹살이 살짝 녹은 상태라 쉽게 썰렸어요. 딱딱한 오돌뼈는 제거해주면서 손질했습니다.

 

 

 

 

대파는 파채칼로 긁었어요. 파뿌리 부분부터 한두 번 긁어내려 주니 쉽게 썰려서 편합니다.

 

 

 

파채칼로 긁은 후에 길이를 잘라주고 새송이버섯은 큼직하게 썰었어요. 생강은 다졌습니다.

 

 

 

 

양념장을 만듭니다. 집 고추장 듬뿍 1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다진 마늘 1/2숟가락, 후춧가루, 고운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 생강, 조청 듬뿍 1숟가락 그리고 약간의 물을 섞었습니다.  집 고추장이 약간 거무스름해서 빨간 예쁜 색을 내기 위해 고춧가루를 갈아서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했고요 양념이 약간 되직해서 물을 섞었습니다.

 

 

 

 

삼겹살을 먼저 초벌구이 해줍니다. 

 

 

 

고기가 반 정도 익으면 양념을 넣습니다. 6큰술 넣었습니다. 고기랑 섞어보아 모자란듯하면 더 넣습니다. 버섯이랑 대파를 넣을 거니까 양념이 약간 과한듯하게 넉넉히 넣었습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버섯도 넣습니다. 양념이 모자란듯해서 2숟가락 더 넣었습니다. 

 

 

 

대파 썰어 놓은 것 중 1/2를 넣었습니다. 뒤적이면서 고루 익힙니다.

 

 

 

언뜻 보기에는 버섯이 떡 같습니다. 달군 철판에 고기랑 버섯을 담고 남은 대파까지 올리면 완성입니다.

 

 

 

대파랑 고기랑 같이 먹으면 더 좋습니다. 

보통은 양념해서 재워놓았다가 구워 먹는 편인데 오늘은 먹기 직전에 고기를 먼저 익힌 후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버무려 구워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파채랑 같이 먹으니 파향이랑 어우러져서 더 맛나요.

사실 그냥 구워 먹어도 좋은 삼겹살이지만 이렇게 양념해서 생대파랑 같이 먹으니 새롭고 좋습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삼겹살 오늘은 고추장 양념에 대파랑 같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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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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