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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

팽이버섯전과 부추버섯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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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을 좋아하는 딸들 때문에 된장찌개에는 웬만하면 팽이버섯을 넣고 끓입니다.  오늘은 팽이버섯이 많아서 팽이버섯 전도 부쳐봤습니다.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팽이버섯전

 

[준비한 재료]

팽이버섯 2봉지, 양파랑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약간씩, 홍고추 2개, 깻잎 10장, 달걀 5개, 부침가루 3숟가락, 맛소금 1 찻숟가락

 

우선 밑재료를 씻어서 잘게 썰어줍니다. 버섯과 고추, 양파, 깻잎을 작게 썰어줍니다. 김치하느라고 사둔 홍고추가 있어서 넣어봤습니다.

팽이버섯은 길면 전을 베어 먹을 때 전부 쏙 빠져나올 수 있으니 먹기 좋게 잘게 썰었습니다.

 

 

 

 

썰어놓은 재료를 한 군데 담고 달걀 5개를 깨뜨려 넣고 부침가루는 조금만 넣었습니다. 서로 엉겨 붙도록 3숟가락만 넣고 맛소금 1 티스푼으로 간해줍니다. 부침가루에도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있어서 소금을 많이 넣지는 않아도 됩니다. 달걀을 풀어주면서 골고루 섞었습니다.

 

 

 

기름을 두른 팬이 달궈지면 작은 국자로 한 국자 퍼서 올립니다. 익으면 뒤집어 주고 고루 익힙니다. 

가루도 많이 넣지 않았고 재료가 모두 채소라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됩니다.

 

 

 

앞뒤 노릇하게 잘 익었지요?  속이 부드러우면서도 버섯은 씹으면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부추 버섯 된장찌개

 

[준비한 재료]

팽이버섯 1 봉지, 부추 한 줌, 양파랑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약간, 감자 1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두부 1모, 집된장 1숟가락, 집 고추장 1/3숟가락, 다진 마늘 반 숟가락, 해산물가루

 

[만들기]

재료를 씻어서 먹기 좋게 내 맘대로 썰어주기.

 

 

 

 

멸치육수로 만들어도 좋지만 오늘은 쌀뜨물이 있어서 쌀뜨물로 끓여봤어요. 

집된장 듬뿍 1숟가락, 집 고추장 1/3숟가락 풀어줍니다.

 

 

 

끓어오르면 딱딱한 감자 먼저 넣고 버섯과 양파도 넣습니다. 두부도 넣어요. 멸치육수도 준비 못해서 해산물가루를 조금 넣었습니다. 

 

 

 

 

감자가 익도록 푹 끓인 다음 다진 마늘 약간 넣고 마지막으로 부추를 올리면 완성!

 

 

 

 

참 칼칼한 맛을 위해 고추도 올립니다. 부추 향이 좋고 고추의 칼칼한 맛도 좋아요.  역시 청양고추는 꼭 넣어야 맛있어요. ^^ 

 

 

 

 

김치찌개 다음으로 자주 먹는 된장찌개입니다. 오늘은 고기 없이 무도 없이 버섯, 부추 넣고 끓인 된장찌개.

된장찌개는 특히 국물을 계속 떠먹느라 항상 국물이 금세 없어져 모자랍니다. 끓일 때 국물 많이 만들어 끓이고 덜어놓았다가 중간에 리필하기도 해요. ㅎ 나중에 자박자박 국물이 남으면 밥이랑 비벼먹어도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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