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감자조림과 매운감자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밑반찬이 매번 먹는게 비슷합니다.

잘 먹는것도 자주 내놓으면 

 안먹으니 돌아가면서 

가끔씩 해주면 좋아합니다.

골고루 해주려고 노력하지만

매번 좋아하는것만 먹고 

입맛에 안맞거나

안먹던것은 줄어들지 않네요.

저도 아이들이 잘 안먹는 반찬은

냉장고에서 잘 안꺼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에 많이 안하고

조금씩 하려고 합니다.

메추리알과 감자반찬을 했어요.

알감자로 조리니 한입에 쏙 먹는

재미가 있어요.

매콤하게도 조려보았구요.

메추리알은 

말하나마나 

잘먹는 반찬입니다.

 

 

알감자조림

 

 

준비재료

알감자1kg, 청양고추 3개,

진간장, 조청, 맛술, 설탕

 

 

알감자조림은 껍질채 요리할거라서

홈은 파주고 흐르는물에 박박 

씻어줍니다.

알감자가 자박자박 잠기게 

물을 넣어주고 삶아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서

들어갈정도로 익으면 

체반에 건져놓습니다.

 

 

 

익힌 감자를 기름에 노릇하게 볶다가

고추도 썰어넣고

진간장 듬뿍넣고 맛술 2큰술,

설탕 2큰술넣고 볶아줍니다.

간장은 20큰술 정도 넣었습니다.

 

 

 

 

감자에 간이 배고 간장양념이

어느정도 줄어들면

조청을 넣어줍니다.

단맛도 더하고 윤기나라고

조청 3큰술 넣고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깨 뿌려주고 담으면 

완성.

 

 

 

 

 

 

 

매운감자조림

 

 

 

 

 

 

준비재료

감자 2개, 양파 반개, 청양고추2개

설탕, 진간장, 고추가루, 고추장

어간장, 조청, 멸치가루, 

 

 

감자 2개를 썰어서

기름에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물 200cc정도 넣어주고

익혀줍니다.

 

그리고 설탕 1큰술, 진간장 3큰술, 

고추가루1큰술, 고추장 1/2큰술넣습니다.

 

 

 

감자가 어느정도 익으면

양파도 썰어넣고 

청양고추도 넣습니다.

 

 

 

 

감자가 완전히 익고

간이 배어들면 됩니다.

물도 어느정도 졸아지게 끓입니다.

멸치가루랑 어간장 1큰술씩 넣어주고

조청도 1큰술 넣고 마무리.

어간장과 멸치가루를 

선물 받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요리에 조금씩 넣으면

감칠맛이 좋습니다.

멸치가루대신 육수가 있다면

물대신 육수로 익히면 더 좋겠습니다. 

 

 

 

 

 

 

 

 

메추리알 장조림

 

 

 

 

 

준비재료

메추리알 1kg, 마늘 3톨,

다시마 1조각, 진간장, 설탕, 조청

 

 

오늘은 삶아서 껍질을 까놓은

메추리알1kg을 사왔습니다.

볼에 담아 흐르는물에

깨끗하게 헹구어줍니다.

삶지 않은 메추리알을

사왔을때는  메추리알을

찬물에 넣고 달걀 삶듯이

알을 굴려주면서

5분정도 끓여줍니다.

찬물에 바로 헹구어서

껍질을 까주면 준비끝.

궁중팬에 메추리알이

자박자박 잠기도록

물을 넣고 설탕 2큰술,

진간장 12큰술넣고 끓입니다.

마늘 3톨과 다시마도 1조각 넣어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줍니다.

골고루 간장색이 입히도록

중간중간 메추리알을 굴려줍니다.

마늘이 뭉글어져서 건져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센불로 끓여주고

팔팔 끓어오르면 중불로  졸이다가

조청 1큰술 넣어줍니다.

20분 정도 졸여주었나봐요.

간장양념이 약간 남았을때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줍니다.

 

벌써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금방 가을이 오려나 봐요.

이럴때 감기 들기 좋은데

식사 든든히 하시고 

코로나, 독감 모두 

얼씬도 못하게 

건강 챙겨야겠습니다.

요즘  몸이 나른한게

자꾸 쳐지는데

기운내서 화이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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