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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류

꼬마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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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김밥은 아이들 학교다닐때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밥먹을 시간없으면 자주해주던 메뉴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그때그때  있는거로 해주면 된다.  김밥에는 단무지니까 빠지면 섭섭하고 당근이랑 달걀, 햄을 넣었다.  우엉이나 시금치, 미나리등 야채를 넣어도 좋다.  

김은 김밥김으로 하면 싸기 더 좋지만 집에 있는 파래김을 4등분해서 준비했다.

 

 

달걀 2개를 소금 넣고 풀어서 지단을 부친다. 이 작은 네모난 프라이팬은 달걀말이 할때 딱 좋은데 꼬마김밥에 들어갈 달걀을 부칠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동그란 작은 프라이팬도 하나 탐나는데 사고 싶네..  요즘 주방 조리기구랑 그릇에 눈독들이고 있는게 많다. ㅎㅎ

 

 

                   당근도 채썰어서 소금 넣고 볶아준다.

 

 

    햄도 당근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서 부쳐주고 달걀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준다.

 

 

                이제 재료 모두 준비 끝.

 

 

김의 까칠한 면이 위로 오게 놓고 밥을 올리고 달걀과 햄, 당근, 단무지를 올린다. 

그리고 돌돌 김밥 을 말아준다. 김 끝부분은 밥알 몇개를 붙여주어서 떨어지지않게 잘 붙여준다.  김밥을 싸고 김이 붙은 면이 바닥에 닿도록 놓아두면 떨어지지않고 잘 붙는다.

 

 

 

 

 

 

밥에 소금 간을 좀하고 참기름, 깨를 뿌린후 김밥을 싸면 맛있는데 오늘은 라면이랑 같이 먹는데서  급하게 그냥 말았다.  광장시장의 마약김밥처럼 겨자소스를 만들어서 찍어 먹어도 좋다. 애들은 싫어하는 관계로 패스했지만 연겨자랑 간장, 설탕, 식초, 청양고추넣고 만들어 찍어먹으면 맛있다. 

 

집에 멸치볶음이 있어서 매운 멸치김밥도 만들어 보았다. 멸치볶음에 고추장1, 고추가루1, 설탕1, 후추가루넣고 볶은 후 단무지랑 넣고 김밥을 말았다.  매콤한 맛을 원하면 매운멸치김밥 추천.

 

속재료를 달리해서 재료를 많이 안 넣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꼬마 김밥.  간단한 아침대용으로나  우동이나 라면과 같이 먹으면 꽤 든든한 한끼로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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