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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식

모듬튀김과 튀김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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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맘먹고 집에 있는 재료로 튀김을 해봤어요. 오징어가 많아서 오징어튀김 해먹자에서 시작해서 새우도 튀기고 양파도 튀겨보자  깻잎도 튀겨보자 하다보니 일이 커져서 튀김이 많아졌네요.  많이 한김에 튀김덮밥까지 오늘은 튀김의 날이었나봅니다. ㅎㅎ  며칠치 칼로리를 다 섭취한거같아서 내일은 먹는걸 좀 자재해야겠어요.  :D

 

얼려두었던 오징어는 물에 담궈서 녹인 후 가로로 길게 썰어놓았어요.  고기는 햄버거 패티로 만들어 놓은 거를 작게 빚어서 튀겨보려구요. 양파도 링모양으로 둥글게 썰고 달걀은 끓는물에 넣고 6분만 삶아서 반숙으로 준비합니다. 

 

 

 

새우는 노바시새우를 마트에서 사왔어요. 집에 있는 깻잎, 청양고추, 김도 준비해봤어요.  크리미도 튀겨보려구요. ^^

 

 

 

반죽은 튀김가루와 물을 1:1로 반죽해줍니다.

 

 

 

야채튀김은 반죽을 얇게 입혀야 맛있어요. 달궈진 기름에 반죽을 한방울 떨어뜨렸을때 가라앉았다가 바로 떠오르면 반죽을 묻힌 깻잎, 김을 넣고 튀겨요. 깻잎,김,고추는 넣고 거의 바로 꺼낸거같아요.  타지않도록 지켜봐주세요.

 

 

 

고추랑 양파, 달걀을 튀겨요. 양파는 반죽이 잘 안 묻혀져서 튀김가루를 먼저 묻힌후에 반죽을 묻혀 튀겼어요. 달걀은 반숙이라 터지지않게 조심히 반죽을 묻혀 튀겨봅니다.

 

 

 

오징어는  반죽에 튀김가루를 더 넣어서 되게 반죽했어요.  튀김가루를 먼저 묻히고 반죽을 입혀서 튀겨요.

 

 

 

크래미와 소고기 완자도 반죽을 입혀서 튀겨요.  예전에 맛살을 깻잎에 싸서 튀김옷 입혀서 튀겼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크래미도 튀겨봤는데 다음엔 크래미는 빼야겠어요^^;;  고기완자는 맛있다고 하네요.

 

 

 

마지막 새우튀김 .  냉동된 새우를 해동하느라 고기완자를 먼저 튀겼어요.  고기가 불고기 양념에 재운거라 튀기고 나니 기름이 많이 더러워졌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냄비에 새우를 튀겼네요. 반죽도 되게 해주세요. 

 

 

 

에고 힘들게 다 튀겼어요. 남편이랑 실갱이하면서 둘이 같이 했어요.ㅎㅎ

 

 

 

 

 

[튀김덮밥]

요번엔 튀김이 많아서 튀김 덮밥을 해보았어요. 마트에서  2배농축 쯔유를 사두었죠. ^^ 쯔유를 5:1로 희석해서(먹어보고 조절합니다) 밥위에 2큰술 뿌려 줍니다. 그리고 튀김을 올려요. 반숙 달걀 튀김올리고 양파,깻잎,고추,김, 오징어,새우,크리미까지 아 고기튀긴것도 있죠.  아휴  ㅋㅋ 오늘 많이 튀겼어요.  둘이 했는데도  정신없네요. ㅠㅠ

 

 

 

 

애들은 파가 싫데서 빼주었지만 파를 쫑쫑 썰어 올려 같이 먹으면 좋아요. 반숙 달걀을 깨서 같이 먹으면 좋구요. 저는 얼마전까지는 반숙달걀 안먹었는데 요즘엔 그 고소한 맛을 즐기게 되었어요.  튀김은 한번 더 튀겨주고 밥위에 올려 먹으니 바삭하니 더 맛있네요.

 

 

튀김이 제법 많았는데 덮밥 몇번 해먹고 오가다 튀김 집어먹고 하다보니 금새 다 먹었네요.  튀김이 좀 번거롭기는 해도  해놓으면 자꾸 손이 가요.  튀김이랑 맥주 한잔 먹다보니 나른해지네요. ㅎㅎ 다음에는 조금씩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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