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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식

발사믹식초소스 가지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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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튀김

 

 

 

마트에 김밥 재료 사러 갔다가 가지가 싸길래 사 왔습니다. 애호박이 계속 비싸더니 이제 가지랑 애호박이 저렴하더라고요. 벌써 여름이 왔나 봅니다. 여름 채소가 저렴해진 걸 보니 말이에요.

가지는 튀겨 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가지를 썰어서 전분가루만 입혀서 튀겼습니다. 

소스는 발사믹 식초와 노추 간장을 사용해서 가지 튀김이 까매졌지만 맛은 아주 좋았어요. 가지가 저렴할 때 몇 개 사다 튀겨보세요. 보기에는 새카매보여도 맛은 아주 좋아요. ^^

 

 

[준비한 재료]

가지 2개, 부추 35g, 청양고추 1개, 대파 흰 부분으로만 약간, 감자전분가루, 건고추 2개, 깐 마늘 3개, 달걀흰자 1개, 후춧가루

소스: 발사믹 식초 2숟가락, 식초 1숟가락, 양조간장 2숟가락, 노추 간장 1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설탕 3숟가락

 

 

가지를 반으로 갈라서 어슷어슷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썰어준 가지를 볼에 담고 달걀흰자 1개를 넣습니다. 가지가 원래 튀김옷이 잘 안 묻기 때문에 흰자를 묻혀요. 가지의 모든 면에 다 묻도록 잘 섞어줍니다.

 

 

 

소스를 만들어요. 발사믹 식초와 식초, 간장, 굴소스, 노추 간장 그리고 설탕을 넣고 설탕이 모두 다 녹도록 계속 저어주세요.

 

 

 

 

흰자를 묻힌 가지에 감자전분가루를 3숟가락 듬뿍 넣어 고루 입혀줍니다.

 

 

 

달궈진 튀김기름에 가지를 넣고 튀깁니다. 180도 높은 온도에서 튀깁니다. 

가지를 넣으면 금방 바삭해집니다. 몇 번 뒤적여주고 금방 건집니다. 1번 더 튀길 거예요. 

 

 

 

처음 튀길 때는 3번에 나눠서 튀겼는데 두 번째는 2번에 나눠서 튀겼습니다. 

 

 

 

2번 튀겼더니 노릇해졌습니다.

 

 

 

 

대파는 흰 부분으로만 약간 준비해서 어슷 썰었고요. 마늘은 굵게 다지고 청양고추도 썰어 준비했어요. 건고추는 씨는 제거하고 썰었습니다. 모두 팬에 넣고 볶습니다. 식용유는 2숟가락 정도 넣었습니다.

 

 

 

 

볶다가 파, 마늘의 향이 올라오면 준비해둔 소스를 넣어요. 짜글짜글 끓여줍니다. 후춧가루도 톡톡 뿌렸습니다.

 

 

 

튀긴 가지를 넣고 재빨리 섞습니다.

 

 

 

 

불을 끄고 손가락 길이로 길쭉하게 썰어준 부추를 올립니다. 뒤적여 섞어주면 완성!

 

 

 

 

간단하지요? 색이 까매서 짤 것 같아 보이지만 전혀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생부추랑 같이 먹으니 부추 향도 좋습니다.

 

 

 

 

소스에 적셔졌지만 가지의 겉은 바삭한 느낌이 남아있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연신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었습니다.  한번 꼭 만들어보세요. 아이들도 잘 먹어요~~

가지튀김가지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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