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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마늘반 멸치반 멸치볶음과 감자채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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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 감자채볶음

 

 

 

  멸치볶음

 

오늘 멸치볶음은 마늘을 많이 넣고 볶아봤습니다. 마늘을 좋아해서 살짝 익혀 먹는 거 좋아하는데 멸치 볶을 때 같이 볶으니 멸치 비린내도 없애면서 마늘도 먹고 멸치도 먹고 좋아요. 살짝 매콤한 맛 내주는 청양고추도 넣고 볶았습니다. 기본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면 좋은 멸치볶음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요.^^

 

[준비재료]

멸치 136g, 깐마늘 134g, 청양고추 3개, 식용유 4숟가락, 설탕 2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통깨

 

우선 멸치를 마른 팬에 볶아서 비린내를 날려줍니다. 살짝 노릇할 때까지 볶아주고 나서 채반에 올려 가루를 털어줍니다. 

멸치볶기멸치 채반에 털기

 

 

 

마늘과 고추도 씻어서 준비합니다. 마늘은 너무 얇지 않고 도톰하게 저며주었고 고추도 큼직하게 썰었습니다.

깐마늘과 청양고추마늘과 고추썰기

 

 

 

이제 본격적으로 양념장에 볶아줍니다. 멸치가루를 닦아내고 깨끗한 팬에 식용유 4숟가락 넣고 달굽니다. 약불로 조절하고 설탕 2숟가락 넣어 녹입니다. 그리고 간장도 1숟가락 넣고 멸치랑 마늘, 고추를 넣고 볶습니다. 맛술 1숟가락 넣었습니다.

멸치볶음양념 끓이기

 

 

 

마늘을 푹 익히길 원하면 마늘을 먼저 넣고 어느정도 익힌 후에 멸치를 넣어주면 될 것 같아요. 

마늘과 멸치볶기마늘 듬뿍 멸치볶음

 

 

 

바싹하게 볶아내고 통깨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여기에 조청을 넣으면 윤기있고 달달해지는데 더 달게 먹지 않으려고 조청은 생략했습니다. 마늘도 먹고 바삭한 멸치도 맛있고 좋습니다.^^

 

멸치볶음

 

 

 

  감자채볶음

 

[준비재료]

감자 작은 거로 3개(285g),  양파 작은거 반개, 당근 약간, 새송이버섯 1/2개, 대파 1/2대, 소금, 통깨

 

우선 채소를 손질해서 준비합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서 채 썹니다. 바로 사용해도 되지만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주고 볶아줍니다. 그러면 걸쭉하지 않고 깨끗하게 볶아집니다. 채 썬 감자를 30분 정도 담가놓았다가 건져서 헹구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당근과 새송이버섯, 양파, 대파도 비슷한 길이로 채 썰었습니다.

 

감자채볶음재료 준비

 

 

 

식용유 3숟가락 정도 넣고 달군 팬에 감자와 당근 먼저 넣고 볶습니다. 소금은 듬뿍 1 찻숟가락 넣었어요.

 

감자채볶기

 

 

 

감자와 당근이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와 대파, 새송이도 투하. 그리고 소금을 1 찻숟가락 듬뿍 또 넣었습니다.

감자채 양파볶기감자채 양파 버섯볶음

 

 

 

너무 푹 익히지 않고 감자가 거의 익은 듯하면 불을 껐어요. 잔열로도 익습니다. 간을 다시 보고 부족하면 소금 더 넣어요. 마지막으로 통깨 듬뿍 뿌리면 완성!

감자채볶기 깨듬뿍감자채볶기

 

 

 

이거야 뭐 기본 반찬이죠. 당근, 양파, 버섯이랑 같이 먹으니 더 좋고요. 자꾸 손이 가는 맛있는 밑반찬입니다.^^

 

감자채볶음

 

 

 

조금씩 다르게 볶아먹는데 오늘 감자는 촉촉하게 그리고 채소도 넣고 볶았고 멸치는 마늘 듬뿍 넣고 바삭하게 볶았습니다. 자주 먹는 기본 밑반찬이고 특히 매운 찌개나 요리를 먹을 때 많이 먹게 되는 감자볶음입니다. 멸치볶음은 애들이 밥을 다 먹고도 계속 집어먹어서 그냥 먹으면 짜다며 밥을 더 갖다 주게 됩니다.ㅎ 반찬만 맛있어도 밥이 술술 들어갑니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특별할 게 없지만 그래도 맛있고 또 해 먹게 되네요.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들이 고맙고요. 

이제 2022년입니다. 모든 분들 가정에 따뜻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멸치볶음과 감자채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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