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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류

크림스파게티 간단하게 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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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크림 스파게티는 느끼하다고 생각돼서 스파게티는 보통 토마토 스파게티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고추를 넣고 볶은 후 치즈랑 우유를 넣고 만든 크림 스파게티는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고추의 매콤함과 치즈의 향까지 더해서 요즘엔 자주 해 먹게 됩니다. 원래는 베이컨을 같이 넣어주는데 집에 소시지가 있어서 소시지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준비할 재료는 

마늘(보통 10톨정도 넣는데 오늘은 깐 마늘 4개와 다진 마늘을 섞어서 썼습니다), 청양고추 1개, 소시지(베이컨이나 햄을 쓰면 더 좋습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소금, 우유, 슬라이스 치즈, 파마산 치즈가루(없으면 안 넣어도 됩니다) 

 

 1. 청양고추는 씨를 빼주고 쫑쫑 썰어줍니다. 소세지도 작게 썰어놓습니다. 

마늘은 보통 통마늘을 저며서 쓰는데 아이들은 마늘을 잘 안 먹기에 다진 마늘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편 썰어 놓은 마늘과 다진 마늘을 함께 썼습니다.  

 

2. 냄비에 스파게티면을 삶을 준비를 합니다.  넉넉한 궁중팬이나 냄비에 물을 담아 끓여줍니다. 끓는 물에 스파게티면을 넣고 면이 잘 풀어지도록 풀어주고 소금을 한티 스푼 정도 넣습니다. 삶은 후에 또 볶아줄 거니까 8분 정도 삶아줍니다. 스파게티면을 삶은 면수는 나중에 쓸 거니까 면을 다 삶고 꺼낼 때 버리지 않습니다.

 

3. 면이 끓을동안 다른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마늘과 고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마늘과 고추의 향이 올라오면 썰어놓은 소시지도 넣고 볶습니다. 그리고 소금을 약간 두 꼬집정도 넣어줍니다. 더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의 양을 늘려줍니다.

 

4. 면이 다 삶아지면  체반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찬물에 헹구지 않습니다

마늘,고추랑 소시지를 볶던 프라이팬에  삶은 면을 넣고 면수(스파게티 삶은 물)를 작은 국자로 한국자 넣어주고 같이 볶아줍니다.

 

5. 자박해질정도로 우유를 넣습니다. (생크림이 있으면  넣으면 좋습니다) 

 

6. 마지막으로 치즈한장을 얹고 섞어서 치즈를 녹입니다.

치즈가 어느정도 녹고 우유도 졸아들면 불을 끕니다. 

그릇에 담고 파마산치즈가루를 뿌리면 끝! 치즈가루 없으면 패스합니다.

 

 

▶ 간단하게 크림스파게티 완성입니다. 치즈가 없으면 우유만 넣고 끓여도 좋습니다. 대신 청양고추랑 마늘은 꼭 넣어주세요. 우유의 양은 너무 많지도 않게 자박하게 넣어서 졸여주면 면이랑 같이 먹을 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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