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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

간단하게 오징어 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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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마트 갔다가 오징어가 싸길래 사왔어요. 7마리정도 얼려서 한팩에 담아놓은거 사왔는데 위에놓인 오징어만 크고 아래 깔린거는 작더라고요.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다싶어요. 냉동실에 넣어놓고 하나씩 요긴하게 써먹으려고요. 오늘은 오징어넣고 파전을 부치려해요. 다른 해물은 없어서 오징어만 한마리에다 전에 남겨놓은거 약간 더해서 그러니까 두마리정도 되네요. 쪽파넣고 부쳐볼께요.

 
우선 쪽파를 다듬어주어요. 가끔 음식을 많이 해야할때는 다듬어 놓은 쪽파를 사기도 하지만 오늘은 다듬어요. 이런 쪽파 다듬다가 손톱이 다 시커매져버렸네요. 다듬은 쪽파는 깨끗하게 씻어요. 사진에는 파가 적어 보이지만 부족한듯해서 중간에 더 넣었어요.

 

 

 

 

오징어도 몸통을 반으로 자르고 가로로 썰어주어요.

 

 

 

 

                청양고추도 2개 얇게 썰어줍니다.

 

 

 

 

쪽파는 한단에서 오이소박이에 넣을 150g정도빼고 모두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파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어요.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섞어주세요.  부침가루 2컵에 물도 2컵정도. 

 

 

 

파는 많이 넣고 부침가루는 많이 안넣어도 되요. 서로 잘 엉겨붙을까 싶지만 기름두르고 프라이팬에 올려서 잘 펴주면 떨어지지 않고 잘 부쳐진답니다.

 

 

 

               기름 두른팬에 올려서 부쳐주세요.

 

 

             

              뒤집어서 한컷.

 

 

 

양념장

양파랑 청양고추 썰어넣고  간장4큰술, 식초2큰술 넣고 양념장도 만들어요.  양파를 더 넣었어요.  양파는 자꾸 리필하게 되요. 저는 이 양념장이 전을 찍어먹는 용도가 아니라 양파먹고 싶어서 만들어요. 부침개는 양파 듬뿍넣고 많든 양념장이랑 같이 먹으면 좋아요. 기름에 부친 전은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데 간장 식초에 절여진 양파를 먹으면  느끼함을 못느낄 뿐더러  맛있어서 자꾸 집어 먹게 되요. 혈액순환에도 좋다는 양파  많이 먹으면 좋겠죠?

 

 

 

 

완성입니다~   오징어만 빼먹지말고 파랑 같이 드세요~ (  제얘기예요  남편이 오징어만 먹지말라구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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