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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는 맛

영등포구 대림동 신풍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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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낙지가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한 신풍낙지입니다. 새 건물이라 깔끔하고 주차도 편하고 홀도 넓어요. 맛있게 잘 먹고 온 낙지요리소개합니다. ^^

 

신풍낙지
서울 영등포구 대림로 220
(대림동 665-12)
02-841-3335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 ~ 21시 30분

 

 

이 3층 건물이 모두 신풍낙지집 건물이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1층은 대기실이고 2층과 3층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주차장도 있고 주차 봐주시는 분도 따로 있을 정도예요. 

 

 

 

 

제가 방문 한 시간은 평일 오후라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보통 대기표를 받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가봅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대기표를 뽑는 기계가 보이고 대기번호 전광판인듯한 것도 보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넒은 홀이 보입니다.  안쪽까지 테이블이 꽤 많아요.

 

 

 

 

커피를 마음대로 뽑아 먹을 수 있는 자판기가 있고 파전 포장 박스도 보입니다. 전메뉴가 포장된다고 합니다. 3층에도 홀이 있는데 올라가 보지는 않았어요.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낙지요리에다 명태조림도 눈에 띕니다. 특이하게 만두도 있네요. 낙지덮밥하고 낙지해물파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오이미역냉국과 샐러드, 하얀 콩나물무침, 연두부입니다. 낙지가 매콤해서 이렇게 안매운 반찬이 잘 먹힙니다. 냉국도 시원하고 샐러드 소스도 맛있었어요.

 

 

 

 

처음 반찬은 테이블에 세팅해주시고 더 먹고 싶으면 리필 가능합니다. 직접 먹고 싶은 만큼 떠다 먹으면 됩니다.

 

 

 

 

연두부에 양념을 얹어주고 반찬을 조금씩 맛보고 있으니 낙지덮밥이 나왔어요. 그런데 낙지랑 밥이 따로 나옵니다. 

 

 

 

 

낙지가 굵고  크더라고요. 가위로 잘라줍니다. 오동통해서 씹는 맛이 좋습니다.^^

 

 

 

 

밥 위에 콩나물이랑 낙지를 올려 비벼먹었어요. 매운 거에 약한 저는 많이 매콤하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낙지해물파전이 꽤 커요. 겉이 꽤 바삭해 보이는 게 다른 파전하고 다릅니다. 피자처럼 잘라 나와서 먹기 편합니다.

 

 

 

 

아주 작은 바지락이 들어가 있고요 새우도 보입니다. 물론 낙지도 있어요. 기름에 튀기듯 구운 것 같아요. 겉이 엄청 엄청 바삭합니다. 참 감자도 많이 들어갔어요. 감자맛이 많이 납니다. 해물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 특히 매운 낙지볶음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밥을 모두 낙지랑 비비지는 않고 조금씩 덜어서 비벼 먹고 그냥도 먹고 했어요. 저한테는 좀 매웠거든요. 매우면 샐러드나 시원한 오이미역냉국으로 입안을 가라앉히고 바삭한 해물파전 한 조각 먹으면 딱 좋았어요. 그런데 남편은 전혀 안 맵다고 하는 거 보니 저만 매웠나 봐요. 

 

 

 

 

매콤했지만 통통한 낙지다리가 맛있었고 바삭한 파전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큰 낙지를 전혀 질기지않고 촉촉하고 탱글탱글하게 잘 볶았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주문할 때 명태조림을 시킬까 고민했는데 명태조림맛도 궁금합니다. 

바삭한 해물파전이 인상적이었던 신풍낙지집이었어요. 근처 지나시면 들려보세요.^^

 

 

 

궁금한 것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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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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