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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식

마늘종 숙주 삼겹살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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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나물이 남아서 냉동실에 있는 삼겹살 두줄 꺼내 같이 볶았습니다. 마늘종까지 넣었더니 보기에 허옇기만 한 게 아니라 색도 괜찮고 식감도 좋고 향도 좋고 더 맛있습니다. 고기만 익으면 채소는 휘리릭 금방 볶아내니 너무 간단하게 요리하나 완성입니다. 밥반찬으로 같이 먹어도 좋고 술안주로도 근사합니다.^^

 

[준비한 재료]

숙주나물 2950g, 삼겹살 2줄, 청양고추 1개, 깐마늘 10알, 마늘종 10줄, 깻잎 2장, 소주 1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후춧가루, 깨소금

 

[요리과정]

우선 재료를 씻어서 준비합니다.

딸아이가 삼겹살을 좋아해서 한두줄씩 자주 구워 먹어요. 그래서 삼겹살을 한 줄씩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항상 구비해 놓습니다. 가끔 이렇게 요리에 활용해도 좋네요.

 

 

 

 

삼겹살이 녹기전에 썰어야 잘 썰립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마늘종과 깻잎, 고추도 썰었습니다. 

도마가 오래되서 인터넷으로 두 개 주문했어요. 하나는 고기용, 하나는 채소용으로 쓰려고요. 비싼 나무도마가 좋긴 하지만 저렴한 것으로 자주 갈아 쓰고 있습니다. 가벼워서 편해요.

 

 

 

 

팬에 기름을 두르지않고 삼겹살과 통마늘을 넣고 볶아요.

 

 

 

 

고기 냄새 날려주려고 소주 1숟가락 넣었어요.

 

 

 

 

고기가 익으면 마늘종을 넣고 볶습니다. 굴소스 1숟가락 넣어요.

 

 

 

 

숙주와 깻잎도 넣고요.

 

 

 

 

후춧가루 톡톡톡 뿌리고 잘 섞어 볶으면 끝!

 

 

 

접시에 담고 깨소금 빠질 수 없으니 뿌렸어요. 고기와 마늘 익으면 마늘종 넣고 볶다가 숙주나물 넣고 휘리릭 살짝 볶아내면 됩니다. 숙주는 너무 푹 익히지 말고 아삭한 식감 잊지 마시고요~ 익은 마늘도 맛있고 마늘종 향도 좋습니다. 삼겹살과 채소 같이 먹으니 맛도 있고 궁합도 좋아요. 너무 간단해서 요리랄 것도 없지만 먹다 보니 그럴싸합니다. 삼겹살이 채소랑 같이 먹으니 기름지지 않고요. 여름에 마늘종 많이 나오는데 고기랑 같이 볶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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