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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류

에어프라이어 닭다리살 데리야끼양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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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만든 닭다리살구이를 소개합니다.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닭다리살만 포장해 놓은 것을 구매해서 데리야끼소스를 발라 구웠더니 사 먹는 맛이 납니다. 아이들이 맛있다고 잘 먹는 것을 보니 뿌듯하네요.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 수 있구요. 간편하고 맛있습니다. 꼭 만들어보세요.

 

[준비한 재료]

닭다리살 530g, 소주 2숟가락, 후춧가루, 데리야끼소스, 다진마늘 1/3숟가락, 쌀엿 1숟가락

 

준비물도 간단합니다. 조리과정도 너무 간단해서 뭐 설명할것도 없어요. 닭다리살에 양념을 발라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돌리면 끝이에요. 

우선 냉동된 수입 닭다리살이라서 뒷베란다에 놓고 하룻밤 잤더니 자연 해동되었어요. 키친타올로 앞뒤로 눌러 핏기를 제거했습니다. 이렇게 크게 두 덩어리를 사용했어요.

 

 

 

 

너무 커서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한 덩어리를 4등분했어요. 그래서 모두 8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소주 2숟가락과 후춧가루를 듬뿍 뿌리고 버물버물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고기를 올립니다. 그리고 180도로 8분 돌렸어요.

 

 

 

 

그랬더니 살짝 노르스름하게 겉만 익었어요. 그래서 고기를 뒤집고 다시 180도로 8분 돌렸습니다.

 

 

 

이제 위아래면이 모두 살짝 익었어요. 10분 돌릴걸 그랬나? 

 

 

 

 

고기가 익을동안 소스를 준비했어요. 데리야끼소스를 덜고 다진 마늘을 약간 넣고 섞은 뒤 간을 보니 짭짤합니다. 간이 너무 세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달아도 좋을 것 같아서 쌀엿을 1숟가락 넣었어요. 저는 항상 물엿이나 올리고당 대신에 이 쌀엿을 사용합니다. 진짜 조청맛이 나서 그냥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가래떡 구워서 찍어 먹으면 가래떡이 계속 들어간다니깐요.

 

 

 

 

실리콘 솔에 소스를 묻혀서 고기 윗면에 발랐어요. 실리콘으로 만든 김발은 실패해서 서랍 구석에 짱박아두고 있지만 이 실리콘 솔은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세척도 용이하고 사용하기도 좋아요. 소스를 바르고 요번에는 180도로 10분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요렇게 잘 익었습니다. 아랫면도 소스를 발라줘야하니깐 뒤집어서 또 소스를 바르고 180도로 8분입니다. 사실 10분으로 설정하고 돌렸는데 2분 남기고 열어서 확인해 보니 그만 익혀도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8분! 기름을 따로 두르지 않았지만 기름이 많이 나왔네요. 에어프라이어에 따라 익는 속도를 다를테니까 중간에 확인해 보면서 익혀줍니다. 

 

 

 

고기 속까지 잘 익고 소스도 잘 배었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딸들이 맛있다며 사 먹는 치킨 같다네요.ㅎ

요즘에는 마트에 나가보면 양념장과 소스만 진열해놓은 코너가 있더군요. 아주 다양한 재료가 많아요. 그것만 몇 가지 구비해 놓으면 집에서도 아주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 싶어요. 그런 소스에도 약간의 조미료가 첨가되니까 음식의 맛도 좋아질 수밖에 없고요. 

 

에어프라이어와 닭다리살, 데리야끼 소스로 간편하게 만들어본 요리였어요.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그럴싸한 닭구이완성입니다. 아이들 간식, 밥반찬 그리고 술안주에도 적당하고 좋습니다.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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