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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류

그리들에 소고기 채소구이로 마음은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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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그리들을 구매했습니다. 두꺼운 철판인데 무겁지 않고 사용하기 좋아요. 고기를 구워 먹기 좋고 국물 있는 찌개나 전골도 만들어 먹기 좋겠더라고요. 오늘은 1구 인덕션 위에 그리들을 올리고 고기랑 채소를 구워 먹었습니다. 고기를 다 먹고는 큰 딸내미가 밥도 볶아줘서 잘 먹었네요. 카드 포인트몰에서 구입한 인덕션이 소음이 컸지만 캠핑장 분위기 내본 저녁이었습니다.^^

 

[준비한 재료]

소고기, 양파,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감자, 버터, 식용유

소스: 참소스, 청양고추, 참기름, 맛소금

볶음밥: 김치, 고춧가루, 고추장, 참기름, 맛소금

 

 

소고기는 후춧가루와 소금으로 밑간을 했습니다. 새송이버섯은 편 썰었어요.

 

 

 

양송이버섯은 기둥을 제거하고 껍질을 얇게 한꺼풀 벗기면 됩니다. 손으로 쉽게 벗겨집니다.

 

 

 

감자도 썰고 양파도 동그랗게 썰었어요. 감자는 이보다 좀 더 얇게 썰어야겠어요. 잘 안익더라구요.

 

 

 

그리들과 고기, 채소 그리고 고기랑 채소를 찍어먹을 소스를 준비합니다.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참소스에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었고요. 또 하나는 참기름에 맛소금을 넣었습니다.

 

 

 

소고기에 소금 간을 약간 했지만 약했고요. 나머지 채소에는 간을 안 했기 때문에 심심했어요. 찍어 먹는 소스가 있긴 하지만 고기랑 채소를 구울 때 소금을 뿌려주면 좋아요.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버터 한덩어리(15~20g)를 둘로 쪼개서 양쪽으로 나눠 넣었습니다.

 

 

 

고기가 익으면 잘라서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버섯이 풍미가 좋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감자랑 양파도 좋아요. 

 

 

 

고기를 다 먹고 바로 그 팬에 딸이 볶아준 볶음밥입니다. 김치, 고추장, 고춧가루를 밥이랑 담아왔습니다. 가위로 김치를 잘랐더라구요. 밥이랑 같이 넣고 볶으면서 간을 봅니다. 약간 심심해서 소금 간 더했고요. 마지막에 참기름 넣습니다.

 

 

 

고기 구울 때 썰어둔 양파도 넣었어요. 그런데 김치랑 양파를 좀 더 잘게 썰면 좋겠어요.^^ 밥을 펼쳐서 약간 눌려서 먹었는데 좋았어요. 야외 캠핑장에서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집에서 캠핑 분위기 좀 내봤네요. 채소와 고기 그리고 볶음밥까지 근사하고 배부른 한 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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