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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류

강된장 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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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

친구가 야채모듬쌈을 보내줘서 핑게김에 어제는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도 고기만 집어먹은 애들땜시 쌈이 많이 남았다. 그래서 오징어다져넣고 오징어쌈장을 만들어 싸먹고 싶었지만 집에 오징어는 없고 코루나 땜에 마트 나가는것도 꺼려지는 관계로 냉동실을 털어 강된장을 만들었다.  (그래도 애들은 쌈을 잘안먹지만 ㅠㅠ)  강된장은 쌈을 싸먹어도 맛있고 밥에 그냥 비벼먹어도 좋다.  오징어가 있으면 오징어를 데쳐서 작게 썰어 고기 대신 넣고 쌈장을 만들어 쌈싸먹으면 오징어도 씹히고 맛있다.

 

[준비재료]

된장3큰술, 고추장1큰술, 대파조금, 양파1/4개, 고기300g, 두부 한모(1/3모 준비했다가 국물이 짜서 한모 다 넣었다), 표고버섯5개(마른표고를 물에 불리는데 우린물도 버리지않는다), 청양고추 작은거3개, 국거리멸치큰거 5개(멸치똥이랑 등뼈는 발려준다), 감자 작은거1개, 마른새우 조금(1큰술정도), 다진마늘 2/3큰술

 

1.재료를 깨끗하게 씻어서 두부와 감자를 제외하고 모두 작게 썰어 놓는다.

 

2. 뚝배기에 참기름을 두르고 고기과 대파를 볶는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양파와 표고버섯, 고추를 넣고 볶아준다. 두부는 칼을 뉘어서 눌러 으깬후 다져서 준비해놓는다.

 

3. 야채넣고 볶은 뚝배기에 된장3큰술, 고추장1큰술 넣고 섞어준다. 마른새우랑 멸치 썰어놓은것도 넣어 같이 볶는다.

 

4. 표고버섯 불린물과 으깬두부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걸죽해지라고 감자는 강판에 갈아서 넣었다. 감자를 갈아넣을때는 불을 약간 줄이면서 감자 갈아넣고 다시 불조절. 그리고 다진마늘 2/3큰술 넣는다.

 

5. 국물이 걸죽해지도록 끓여주면 끝. 간은 살짝먹어봐서 조절해준다.  된장을  많이 넣었는지 너무 짜서  두부를 한모 다 넣었다. 된장은 2큰술에 두부는 반모정도가 적당할듯하다. 처음에 많이 넣지말고 끓이면서 조절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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