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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류

크림소스로 만든 푸실리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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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실리는 짧고 굵은 파스타 종류로 나선형으로 홈이 파인 모양입니다. 딸아이들은 얇은 스파게티면이 더 좋다지만 오늘은 색다르게 푸실리로 요리해봤어요. 두꺼워서 이걸 어찌 먹나 싶지만 오래 삶았더니 부드럽고 씹히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채소랑 냉동실에 있는 베이컨과 새우살도 넣어봤습니다. 시판 크림소스를 사용하니 간편하게 해먹기 좋아요. 만들어보세요.

 

[준비한 재료](2인분기준)

푸실리 200g, 베이컨 50g, 양송이버섯 60g, 브로콜리 100g, 양파 80g, 깐 마늘 60g, 냉동새우살 100g, 올리브유 4숟가락, 생크림&치즈소스 알프레도 파스타소스, 후춧가루, 파슬리가루, 그라나파다노치즈

 

 

 

재료의 밑손질을 먼저 해둡니다. 베이컨과 새우는 냉동해두었던 거예요. 새우살은 작아서 썰지 않고 찬물로 헹구기만 했어요. 베이컨은 얼린 채로 썰었습니다. 양파는 채 썰고 양송이버섯이랑 마늘은 편 썰었어요. 브로콜리는 찬물에 한참 담가놨다가 하나하나 흐르는 물에 씻어서 작게 썰어두었습니다. 재료준비는 다 되었네요.

참, 브로콜리는 익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데친 후에 사용했습니다. 끓는 물에 1분 30초 정도 데쳤어요. 푸릇한 색감을 살리기 위해 소금을 약간 넣었고요. 찬물에 헹궈 건져둡니다.

 

 

 

 

푸실리는 끓는 물에 넣고 10분 삶았습니다. 그리고 삶은 푸실리는 다른 음식을 준비할동안 건져놓았어요. 불거나 서로 들러붙을까 봐 올리브유를 넣고 섞었습니다.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먼저 볶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베이컨을 넣습니다.

 

 

 

그리고 새우살을 넣고 볶았어요.

 

 

 

 

데친 브로콜리도 넣고

 

 

 

 

양송이버섯도 넣었어요.

 

 

 

 

어느정도 볶아 숨이 죽으면 크림파스타소스를 넣어줍니다. 350g 모두 다 넣은후 병에 묻어 있는 소스는 물을 약간 넣고 흔들어 깔끔하게 모두 넣었어요.

 

 

 

끓기 시작하면  삶은 푸실리를 넣고 섞어줍니다. 후추 그라인더로 통후추를 갈아서 넣었어요. 그리고 푸실리와  채소에 소스가 배어 잘 어우러질 때까지 조금 더 끓였습니다.

 

 

 

접시에 담고 파슬리가루를 뿌렸어요.

 

 

 

 

마지막으로 조금 남은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갈아주면 끝.

 

 

 

 

소스가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푸실리 식감도 좋고 왠지 토마토소스보다 크림소스가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양송이, 브로콜리, 베이컨도 같이 먹으니 맛있고요. 만들어보세요. 평상시 간식으로도 좋고요 특별한 날 곁들이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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