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요리 만들기 - 미나리 오징어무침, 오징어 파강회
오징어무침 [준비재료] 오징어 3마리, 무 363g, 당근 1개, 미나리 무와 당근 절이기 : 소금 1숟가락, 설탕 3숟가락, 식초 4숟가락 양념장 : 고춧가루 4숟가락, 소금 1/3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설탕 4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 비빔양념장 3숟가락 우선 무와 당근을 얇게 썰어서 절입니다. 소금 1숟가락, 설탕 3숟가락, 식초 4숟가락을 넣고 1시간 정도 절였습니다. 모양은 되도록 비슷하게 썰어주면 먹기도 좋고 보기도 좋아요. 오징어가 길쭉하니까 채소도 비슷하게 썰었습니다. 당근이 약간 도톰하게 썰렸는데 얇게 썰어주는 게 먹기 좋고 식감도 좋아요. 채소가 절여질 동안 오징어를 손질합니다. 오징어를 그냥 썰어서 데쳐도 상관은 없지만 한번 모양을 내봤어요. 우선 오징어의 껍질을 키친타월을 이용..
여름 채소로 간단하게 맛있는 밑반찬 만들기 -둥근호박, 가지, 오이반찬
오이 부추 무침 오이소박이 진짜 맛있고 아이들도 너무 잘 먹는 반찬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오이가 저렴해서 많이 사다 자주 해 먹게 됩니다. 오이 속에 소를 넣어 만드는 오이소박이가 번거로울때는 간편하게 오이를 그냥 썰어서 부추랑 같이 무쳐먹어도 좋습니다. 준비한 재료는 오이 10개, 굵은 소금 4숟가락, 부추 130g, 쪽파 한줌, 다진 마늘 1숟가락, 새우젓 3숟가락, 까나리액젓 4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설탕 2숟가락, 다진 생강 반티 스푼, 고춧가루 8큰술, 소금 약간 오이는 표면의 가시가 오돌토돌한 것이 좋습니다. 껍질채 먹을 거니까 굵은소금으로 박박 문질러줍니다. 깨끗하게 흐르는 물로 헹군다음 양쪽 꼬투리를 잘라내고 5등분했습니다. 그리고 한조각을 네조각으로 길쭉하게 썰었습니다. 이제 소금에 ..
건강한 상차림 -- 두릅무침, 감자채볶음, 아욱국, 아욱무침
시댁에 갔다가 아욱 여린 잎 하고 엄두릅을 주셔서 가지고 왔어요. 엄두릅은 처음 봤네요. 두릅 하고 생긴 건 비슷한데 좀 더 작아 보이길래 찾아보니 엄나무라고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의 여린 잎이라고 합니다. 아욱도 여린 순이라 국 끓여먹기도 좋고 무쳐먹어도 좋을 것 같아서 된장국을 끓이고 조금 남겨 무쳐도 보았습니다. 감자도 채 썰어 볶아서 같이 차리니 오늘은 자연산 나물로 만든 건강한 상차림입니다.^^ 준비재료 아욱국 : 아욱, 집된장 1숟가락, 집고추장 1/2숟가락, 다진 마늘 1/2숟가락, 대파 약간 감자채 볶음 : 감자 2개, 당근 약간, 아삭이고추 1개, 소금 1/3숟가락, 후춧가루 약간, 깨소금 아욱 무침 : 아욱, 소금 1/3 숟가락, 국간장 1/3숟가락, 다진 마늘 1/3숟가락, 거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