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기류

돈가스소스만들기

728x90
반응형

 

 

 

 

 

 

정육점에서 돈가스 고기를 사다가 만들었어요. 정육점에서 아예 돈가스용으로 썰어서 기계로 눌러서 주니 소금, 후춧가루 간만 해서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입히면 됩니다. 그래서 냉동실에 넣어 얼려두고 두세개씩 꺼내 튀겨먹으면 좋아요. 

돈가스엔 보통 케찹을 뿌려 먹는데 돈가스 소스도 만들어 같이 먹으면 좋지요. 간단하게 만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제법 들어가는 재료가 제법 많네요. 맛있게 만들어 봅니다.^^

 

[준비한 재료]

돈가스 소스: 버터 17g, 밀가루 1숟가락, 식용유 2숟가락, 우유 1컵( 종이컵 1컵=180cc), 뜨거운 물 1컵, 케첩 듬뿍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후춧가루, 우스타 소스 1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사과 1/4개 갈아넣기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1숟가락 넣고 볶습니다. 뭉치지 않게 잘 풀어줍니다. 타지않게 최약불로 볶다 보면 색이 이렇게 짙어집니다.

 

 

 

우유 1컵, 뜨거운 물 1컵 넣고  케찹 듬뿍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그리고 후춧가루도 살짝 뿌렸어요.

 

 

 

그리고 사과 1/4개를 갈아서 넣었어요. 우스타 소스 1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도 넣고 간을 합니다. 걸쭉해지도록 약불로 졸이면 소스는 완성입니다.

 

 

 

소금, 후춧가루 뿌려 밀가루나 부침가루, 계란물, 빵가루 입힌 돈가스예요. 오늘 먹을 만큼만 남기고 얼렸습니다. 랩이나 위생팩을 잘라서 고기 사이사이 넣어서 감싸 얼려야 꺼낼때 고기가 잘 떨어지고 간편합니다. 요번에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반으로 칼집을 내고 펼쳐서 눌러줬어요. 그래서 크기가 좀 큽니다. 두껍지는 않아서 좋아요.

 

 

 

 

양배추는 채칼로 채썰어서 찬물에 담가 씻어서 채반에 건졌어요. 중간에 뒤적여주면서 물기가 빠질때까지 둡니다. 

 

 

 

 

기름이 달궈지면 돈가스를 넣고 튀깁니다. 불은 너무 세지 않게 돈가스의 겉만 타지 않도록 중강불로 속까지 익혀요. 고기의 두께에 따라 익는 시간은 다르겠지만 얼리지 않은 고기는 5~6분 정도 걸리네요. 냉동 고기는 좀 더 튀겨 주고요. 

 

 

 

 

튀긴 돈가스에 만든 소스를 부어주고 양배추채 위에는 케찹과 마요네즈 뿌려 같이 먹으면 좋아요. 아이스크림 푸는 스쿱으로 밥을 퍼서 같이 담았습니다.

 

 

 

저는 밖에서는 돈가스를 잘 사먹지는 않는데 직장인들이 점심메뉴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같은 한식도 많이 먹지만 돈가스도 자주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학생들이나 아이들도 돈가스를 싫어하는 사람은 못 본 거 같아요. 밥이랑 양배추 샐러드를 간단히 곁들여 한 접시에 모두 담아 먹으니 담기도 좋고 먹기도 좋고 치우기도 간편합니다. 오늘은 돈가스 어떠세요? 바삭하게 튀겨서 직접 만든 소스 뿌려 드셔보세요~^^

 

 

http://pf.kakao.com/_yxabxfb

 

 

궁금한 것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요리 대백과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시고

댓글 남겨주시면 저도 놀러 갈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