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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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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살로 닭갈비와 볶음밥까지 식자재마트 갔다가 닭다리살을 사 왔습니다. 수입산으로 닭다리 살만 발라 진공 포장해 판매하더라고요. 간편하게 닭요리를 해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닭갈비나 닭튀김을 집에서 어렵지 않게 해 먹을 수 있어요. 원래 닭튀김도 해 먹어야지 하고 사 왔지만 모두 닭갈비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채소 썰어놓고 양념장만 만들어 놓으면 후다닥 가능한 닭갈비 맛있습니다. 볶음밥까지 먹어야죠? go go~ [준비한 재료입니다] 닭다리살 2kg, 양파, 양배추, 깻잎, 대파, 청양고추 양념장 : 진간장 1컵, 원당(설탕) 1컵, 고추장 약간 모자란 1컵, 다진 마늘 1컵, 맛술 1컵, 카레가루 듬뿍 2숟가락, 후춧가루 듬뿍 밥 볶기 : 남은 고기와 양념, 김치 약간, 밥, 김가루, 참기름, 깨소금 우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백종원 치즈등갈비 오늘은 백종원 레시피대로 매콤한 등갈비 양념에 피자치즈 올려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피자치즈를 넣어 먹는걸 좋아합니다. 김치볶음밥에도 스파게티에도 떡볶이에도 듬뿍 올려 먹으면 맛있다고 해요. 역시 돼지 등갈비에도 넣어 먹으니 맛있습니다. 떡볶이 떡도 썰어 넣으니 골라먹는 재미와 맛도 있어요. 냉동실에 피자치즈가 넉넉지 않아서 맘껏 올리지 못했지만 아주 맛있게 잘 먹은 한 끼입니다. 추천합니다.^^ [준비한 재료] 돼지등갈비 750g, 월계수 잎, 설탕 2숟가락, 조청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진간장 7숟가락, 고운 고춧가루 2.5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양파 1/2개, 대파 1/2개, 떡볶이 떡 한 줌, 모차렐라 피자치즈. 우선 등갈비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해줍니다. 오늘은 시간이 충분치 않아..
언양불고기와 간편 물냉면 언양불고기는 국물 없이 석쇠에 앞뒤로 바싹 구워 먹는 불고기를 말하지요. 물론 프라이팬으로도 국물 없이 납작하게 구워서 먹기도 하지만 오늘은 프라이팬에서 구운 후에 석쇠로 바싹하게 불향 내봤습니다. 그리고 불고기에는 냉면이랑 먹으면 좋습니다. 그래서 시판 육수로 간편 물냉면도 곁들여 먹으니 맛있는 한끼가 되었습니다. 주말 낮에 시원하게 냉면과 언양불고기 강추예요.^^ [준비한 재료] 양념한 불고기(소고기 등심 750g, 다진마늘 1.5숟가락, 다진 생강 1 찻숟가락, 진간장 6숟가락, 설탕 3숟가락, 물 7숟가락, 후춧가루, 참기름 1숟가락) 냉면, 냉면육수, 오이, 쌈무, 삶은 달걀 우선 양념한 불고기를 프라이팬에서 앞뒤로 익혀줍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손으로 눌러 펴준후에 겉이 타지 않도록 구워줍니다..
탄두리치킨 - 집에서 절단닭으로 인도요리를~ 탄두리 치킨은 인도요리로 요거트와 여러 향신료를 넣고 버무려 탄두르라는 화덕에 구워낸 요리입니다. 카레가루와 요거트가 친숙한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아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옥주부레시피로 만들어봤는데 인기가 좋았네요. 가족들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보통 닭볶음탕 할 때 사 오는 절단 닭 한 팩을 양념해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준비한 재료] 절단닭 1.2kg, 소금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소주 1컵(종이컵) 요거트 80g짜리 2팩, 카레가루 2숟가락, 고운 고춧가루 1숟가락, 강황가루 1/3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우선 닭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후에 볼에 담습니다. 소금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그리고 소주 1컵을 부어주고 재워줍니다. 청주가 없..
족발양념으로 수육만들기 식자재마트에서 저렴하게 산 냉동 통삼겹살을 삶아먹었어요. 그런데 요번에는 색다르게 삶을 때 팔각이라는 향신료를 넣고 족발 만들 때처럼 간장, 흑설탕, 노두유등을 넣었습니다. 팔각을 1개만 넣었는데도 강한 냄새가 하루 종일 집안에서 빠지지 않았어요. 그만큼 향이 강하더라고요. 족발 양념으로 만들어본 수육과 간단하게 만든 무생채 소개합니다. 수육을 썰어서 무채 올려 먹거나 배추쌈 싸서 먹으면 맛있답니다.^^ [준비한 재료] (컵은 180cc 보통 종이컵 기준입니다.) 고기 삶기: 통삼겹살 1600g, 사과 1개, 양파 1/2개, 팔각 1개, 시나몬 스틱 1개, 통후추 20알, 생강 1조각(마늘 한 톨 크기), 월계수 잎 2장, 흑설탕 2/3컵, 진간장 1컵, 노두유 1/2컵, 소주 2/3컵, 캐러멜소스 1숟..
서울식 불고기전골 불고기를 가정에서는 주로 간장 양념으로 재어뒀다가 프라이팬에 구워 먹습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구우면서 나오는 육수도 맛있습니다. 소고기를 양념해서 구워먹는 불고기는 굽는 방법이나 양념별로 종류가 많습니다. 그리고 지역별로도 유래된 구이법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오늘 만들어 먹은 국물불고기는 그 기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서울식 불고기이고 궁중음식에서 유래한다고합니다. 음식점에서는 가운데가 볼록 튀어나오고 구멍이 뚫려있고 가장자리는 오목해서 육수를 담을 수 있는 불고기 전골팬에 고기가 올려 나옵니다. 그래서 저도 집에 있는 전골팬을 오랜만에 꺼냈습니다. 신혼초에 집들이 선물로 친구에게 받은 팬인데 알루미늄이나 스텐이 아니라 사기로 되어있습니다. 육수도 만들고 고기는 심심하게 양념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파랑..
파채 올려서 고추장삼겹살구이 식자재마트에 갔다가 냉동 삼겹살을 사 왔어요. 고추장 양념으로 구워 먹고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새송이 버섯이 있어서 같이 넣어 볶았습니다. 대파도 듬뿍 넣었더니 향이 좋네요.^^ [준비한 재료] 냉동 삼겹살 6줄 644g, 새송이버섯 3개, 대파 1대 양념장 : 집 고추장 듬뿍 1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다진 마늘 1/2숟가락, 고운 고춧가루 1숟가락, 후춧가루, 다진 생강(마늘 1톨 크기 생강 다지기), 조청 듬뿍 1숟가락, 물 약간 삼겹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었습니다. 냉동 삼겹살이 살짝 녹은 상태라 쉽게 썰렸어요. 딱딱한 오돌뼈는 제거해주면서 손질했습니다. 대파는 파채칼로 긁었어요. 파뿌리 부분부터 한두 번 긁어내려 주니 쉽게 썰려서 편합니다. 파채칼로 긁은 후에 길이를 잘라주..
편스토랑 콩나물뼈해장국 돼지등뼈로 끓이는 해장국입니다. 콩나물도 듬뿍 넣고 끓였습니다. 뼈에 붙은 고기도 떼어먹고 등뼈를 우려낸 국물에 양념을 해서 떠먹으니 맛나요. 콩나물을 넣고 끓여서 해장국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편스토랑의 류수영 씨가 맛있게 만드시더라고요. 보다 보니 먹어싶어서 등뼈를 사다가 만들었습니다. 콩나물 넣고 만든 뼈해장국 드셔 보세요.^^ [준비한 재료] 돼지등뼈 1.5kg 등뼈 삶을 때 : 대파 1대, 양파 1개, 생강 한 덩어리(마늘 2~3개 크기). 양념 : 집된장 듬뿍 1숟가락, 집 고추장 1/2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들기름 4숟가락, 국간장 2숟가락, 들깻가루 2숟가락, 콩나물 넉넉히 3줌, 고명으로 바라 깻잎과 대파 약간. ☞ 돼지등뼈 핏물 빼고 데치기 등뼈에 살이 제법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