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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바삭 멸치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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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 멸치볶음입니다. 오늘은 바삭하면서도 심심하게 볶았습니다. 편스토랑 시청하다가 류수영 씨 레시피 보고 참고했어요. 칼슘이 풍부한 멸치볶음은 만들 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볶아보네요.  밥을 다 먹고도 자꾸 손이 가는 바삭 멸치볶음 맛있습니다.^^

 

[준비한 재료]

멸치 100g, 대파약간, 청양고추 2개, 깐 마늘 5개, 식용유 3숟가락, 설탕 1숟가락, 소금 한 꼬집, 양조간장 1/2숟가락, 통깨

 

우선 멸치를 마른 팬에 넣고 볶습니다. 멸치는 아주 작은 멸치는 아니고 길이가 4~5cm정도 되는데 중멸치 같아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넣고 충분히 볶았습니다. 10분 안쪽으로 바삭하고 노릇해지도록 볶았어요. 사실 레시피에는 15분 볶으라고 한 거 같은데 못 기다리고 꺼냈네요. 이렇게 먼저 마른 팬에 볶아주면 멸치 비린내도 날아가고 바삭해지니 맛도 식감도 좋아집니다.

 

 

 

 

노릇해진 멸치를 꺼내 채에 넣고 흔들어서 부스러기나 가루를 털어내고 그릇에 담아놓습니다.

그리고 팬은 부스러기가 많이 묻어있기때문에 다시 깨끗하게 닦아요. 그런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식용유 3숟가락을 두르고 중약불로 마늘과 대파, 고추를 볶습니다.

청양고추는 반으로 칼집을 내고 속의 씨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었어요. 마늘은 큰놈으로 5개 저몄고 대파는 흰 부분과 푸른 부분의 중간 부분을 잘라내서 송송 썰었습니다.

 

 

 

 

매운 향이 슬슬 올라옵니다. 마늘이 반 정도 익으면 볶아둔 멸치도 넣습니다. 

 

 

 

 

설탕 1숟가락 넣고 소금도 한꼬집 넣었습니다. 레시피에는 간장이 없었지만 반 숟가락 넣었어요. 그래도 심심하더라고요. 짭짤한 밥반찬으로 만들려면 간장을 더 넣어야 할 거예요. 양념이 고루 잘 배도록 섞어가면 더 더 볶아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

 

 

 

 

바삭하고 간은 세지 않아서 막 집어먹기도 좋아요. 살짝 매콤하기도 합니다.  맥주 먹을때 안주로도 좋더라고요. 아이들은 밥 먹을 때 덜어주니 잘 먹습니다. 저는 골라먹는 마늘도 좋더군요. 조금만 했더니 금세 먹었어요.  또 볶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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