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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류

건강식단 비빔밥과 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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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가격이 비싸더니 시금치 가격이 많이 내렸더라고요. 오랜만에 채소반찬에 달걀 반숙 올려 비빔밥을 해 먹었습니다. 콩나물국도 곁들였지요. 칼로리도 높지 않고 영양가 있는 건강식단입니다. 나물 하나씩 준비해야 해서 번거롭지만 잠깐 애쓸만합니다. 김치만 하나 놓고 먹어도 굿이에요^^

 

[준비한 재료]

콩나물 500g, 당근 1개, 새송이버섯 3개, 애호박 1개, 시금치 250g, 다진 마늘, 소금, 새우젓, 참기름, 깨, 파

 

채소가 5가지나 되긴 하지만 양념이 복잡하지 않네요. 기본적으로 다진 마늘과 소금 간이니까요. 

콩나물은 500g을 모두 넣고 끓인 뒤에 일부 콩나물을 덜어 무쳤습니다. 콩나물국은 콩나물을 무조건 많이 넣고 끓여야 맛있어요. 물 2리터에 콩나물 500g 넣고 끓이다가 콩나물이 익으면 냄비안에 콩나물을 조금만 남기고 젓가락으로 건져요. 그리고 꺼낸 콩나물을 아삭아삭한 식감을 위해서 찬물에 헹궜습니다. 헹구고 건져 물기를 빼주고 다진 마늘 1.5 찻숟가락, 소금도 1.5 찻숟가락, 다진파, 참기름, 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콩나물무침 완성!

 

 

 

남은 콩나물국에 소금으로 간해주고 파랑, 마늘 넣고 조금 더 끓였어요. 원래 대파를 넣는데 정육점에서 준 파채가 남아서 사용했습니다. 조미료를 약간 넣어주면 사 먹는 맛난 콩나물국 맛이 나요.^^

 

 

 

시금치는 다듬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쳤어요. 데칠 때는 소금을 약간 넣고 삶으면 푸른색이 더 선명해집니다. 오래 삶으면 금방 물러지니 뒤적이며 보다가 바로 건져 찬물에 헹구고 살짝 물기를 짜주어요. 파랑 다진 마늘 듬뿍  1 찻숟가락, 소금도 1찻숟가락정도, 깨, 참기름 넣고 무칩니다.

 

 

 

새송이버섯은 채 썰었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줍니다. 소금을 1 찻숟가락 넣고 깨도 넣었지요.

 

 

 

당근은 채칼을 사용하니 금방입니다. 그리고 식용유 두른 팬에 볶았어요. 소금 1 찻숟가락 그리고 다진마늘도 1찻숟가락 넣었습니다. 깨도 갈아서 뿌렸고요. 너무 푹익히지는 않았습니다. 적당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마지막 애호박입니다. 채 썰었어요. 기름 살짝 두른 팬을 달구고 호박을 넣어요. 다진 마늘과 새우젓을 1 찻숟가락씩 넣고 파랑 깨도 넣고 호박이 너무 무르지 않게 숨만 죽여주고 불을 끕니다. 잔열로도 익어요.

 

 

 

이렇게 채소 반찬 5가지 모두 준비 끝!

 

 

 

 

밥 위에 나물을 돌려 담고 달걀 반숙을 가운데 올리면 너무 예뻐요~

 

 

 

 

달걀노른자를 깨서 마구마구 비벼요.  이 비빔밥에는 집 고추장 말고 파는 고추장을 넣고 비볐어요. 고추장 1숟가락 넣고 참기름도 살짝 흘리고 비벼먹었습니다. 같이 끓인 콩나물국하고 같이 먹으면 너무 잘 어울립니다. 맛있습니다.

 

 

 

큰 딸내미는 돌솥비빔밥을 먹겠다고 해서 뚝배기에 들기름 살짝 두르고 밥을 담고 나물 올리고 중불로 충분히 달군 후에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고추장도 넣고요.

 

 

 

달걀 반숙도 올리니 더 맛있겠죠? 바닥에 누룽지도 생겨서 고소합니다. 

오늘 저녁은 비빔밥 어떠신가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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