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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류

오랜만에 난자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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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완스

 

 

 

오랜만에 난자완스 해 먹었습니다. 남편은 난자완스를 좋아하더라고요.

값비싼 재료가 없어도 되고 돼지고기 간고기랑 집에 있는 채소 넣고 후다닥 만들었는데 잘 먹었습니다. 고기랑 채소도 먹을 수 있고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준비재료]

완자 만들기 : 돼지고기 간고기 1kg, 생강 6g, 달걀 1개, 양파 1개, 후춧가루, 진간장 2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감자전분가루 2숟가락

채소 : 새송이버섯 1개, 청경채 1개, 목이버섯 1줌, 알배추 3 잎, 양파 1/2개, 당근 약간

소스 만들기 : 고추기름 2숟가락, 다진 생강 1꼬집, 송송 썰어놓은 대파 1줌, 진간장 1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전분물(전분가루 2숟가락+물 6숟가락), 참기름

 

우선 고기 완자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넣고 빚어봅니다.

간 고기에 위 분량대로 넣어요.

다진 생강, 다진 양파, 후춧가루는 듬뿍 그리고 진간장, 굴소스, 전분가루, 달걀 1개!

 

 

 

 

그리고 고루 섞은 후에 치대 줍니다. 끈기와 찰기가 생기도록 오래도록 치대요.

 

 

 

 

그리고 기름이 달궈지면 고기 반죽을 일부 떼어서 넣고 튀깁니다. 불은 중불로 했습니다.

궁중팬 가득 고기완자를 떼어 넣고는 바로 하나씩 뒤집어줍니다. 뒤집은 후에 큰 국자로 눌러 납작하게 만들었어요.

 

 

 

튀긴 고기는 다시 소스를 넣고 조릴 거라서 오래 튀기지는 않고 앞뒤로 익히는데 4~5분 걸렸습니다.

튀기면서 나오는 여러 불순물은 건져줍니다. 육즙이 나오면서 생기는 불순물과 거품 등, 냉동고기라서 나오는 게 많은듯합니다.

 

 

 

노릇하게 튀겨졌습니다. 사실 이 고기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제 소스를 만들 준비를 합니다.

새송이버섯, 양파, 당근, 배춧잎, 청경채 모두 큼직하게 썰었습니다. 당근은 살짝 모양을 냈어요. 썰기 전에 칼집을 내주고 썰어줍니다.

불린 목이버섯도 밑동 부분을 다듬은 후에 큰 것은 썰었고요. 생강은 다지고 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전분가루에 물을 섞어서 전분물도 만들어놓았어요.

 

 

 

 

고추기름 2숟가락을 넣고 다진 생강과 대파를 넣고 볶아요.

 

 

 

 

매운 향이 올라오면 양파와 당근, 목이버섯도 넣고 볶습니다.

 

 

 

배춧잎과 새송이버섯도 넣어요. 그리고 진간장 1숟가락 넣습니다. 간장이 채소의 풍미를 좋게 해 줍니다.

 

 

 

 

어느 정도 볶아지고 끓는 물 500ml 넣고 끓여요. 굴소스 1숟가락 듬뿍 넣어 간을 해주고 튀겨놓은 고기완자를 12개 넣었습니다.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간이 배도록 끓입니다.

 

 

 

고기랑 채소에 간이 배고 물이 많이 졸아들면 마지막으로 청경채를 넣습니다. 청경채는 오래 끓이면 질겨질까 싶어 나중에 넣었어요. 

그리고 만들어 놓은 전분물을 넣으면서 섞어줍니다. 바로 저어서 전분물이 뭉치지 않도록 합니다. 

 

 

 

잘 섞은 후에 참기름을 떨어뜨리면 끝!

 

 

 

 

채소는 브로콜리나 버섯, 피망 등 집에 있는 재료나 좋아하는 채소를 활용하면 됩니다.

간고기와 채소 넣고 어렵지 않게 별식으로 한 끼 먹기 좋아요. 채소 듬뿍 넣고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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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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