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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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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요리 로스트치킨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로스트치킨과 푸실리파스타, 샐러드를 준비했습니다. 닭을 채소와 함께 오븐에 구운 로스트 치킨은 크리스마스 하면 먼저 생각나는 요리이지요. 샐러드와 파스타도 같이 준비해서 와인과 간단하게 한 잔 하니 크리스마스 분위가 절로 납니다. 크리스마스캐럴이나 크리스마스영화랑 같이 즐겨보세요! Merry christmas~ 가족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요^^ [준비한 재료] 로스트치킨: 닭 1.1kg, 소금, 후추, 올리브유, 감자, 고구마, 파프리카, 양파, 양송이버섯, 깐마늘, 버터, 파슬리 푸실리파스타: 푸실리, 양송이버섯, 양파, 시판 파스타소스, 소금, 올리브유 샐러드: 양상추, 치커리, 파프리카, 양파, 삶은 달걀, 오리엔탈드레싱 시장에서 닭을 사왔어요. 목과 꼬랑지만 떼어달라고 하..
크리스마스 홈파티 음료 샹그리아 샹그리아는 와인에 과일을 넣어 만든 음료입니다. 검색해보니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전통음료라고 하네요. 티브이에서 보고 나서 한번 만들어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요번 크리스마스에 만들어봤어요. 원래 맛없는 와인을 맛있게 먹기 위해 향긋한 과일이랑 같이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마트에서 저렴한 와인을 골랐어요. 물론 저렴하다고 꼭 맛이 없지는 않지만요. 진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마침 다이어트한다고 사다 놓은 자몽과 사과가 있어서 귤이랑 레몬만 사 와서 만들었습니다. 제가 최근에는 술을 잘 못 먹는데 크리스마스인 만큼 샹그리아는 조금 마셔봤어요. 그런데 부담없고 좋았습니다. 집에 와서도 큰딸아이는 맛있다고 계속 마시더라고요. 남은 샹그리아는 봉으로 과일을 으깨서 더 우려서 마저 먹어야겠어요..
10분만에 만드는 상큼하고 고소한 브루스케타 브루스케타는 빵 위에 올리브유랑 채소 등을 올려 먹는 이탈리아요리입니다. 참 간단한 요리인데 먹을수록 맛있고 생각나는 음식이에요. 큰 딸이 맛있다고 좋아하는 걸 보고 더 자신감이 생겨 만들어봅니다.ㅎ 재료도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빵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는 시간 5분 포함해서 총 10분이면 충분히 만드니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요. 꼭 만들어 보세요. 상큼하면서 고소합니다. 특별한 날 곁들여도 멋진 상차림이 될 거예요. 와인이나 맥주랑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엄마네서 같이 만들어 먹고는 집에 와서 또 먹었어요. 그만큼 맛있답니다.^^ [준비한 재료] 바게트 5개, 대추방울토마토 10개, 양파 1/4개, 다진마늘 1/3숟가락, 소금 약간, 파슬리가루, 후춧가루, 발사믹식초 2/3숟가락, 올리브..
[크리스마스 요리] 하이라이스소스로 만든 함박스테이크 올해도 어김없이 찬 바람 불고 눈 내리는 겨울이 오고 연말이 다가옵니다. 요번 크리스마스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맞는 크리스마스라 혼자 계시는 엄마랑 같이 보내려고 음식을 준비했어요. 함박스테이크랑 푸실리파스타, 부르스케타와 샐러드, 와인으로 만든 샹그리아까지 근사한 한 끼 잘 먹었습니다. 하나씩 소개할게요. 만들어보세요. 오늘은 부드러워서 나이프도 필요 없는 함박스테이크입니다.^^ [준비한 재료] 1컵은 종이컵 1개 분량(180cc) ◈패티(9개 분량) : 돼지고기 간고기 330g, 소고기 간고기 295g, 양파볶음( 양파 300g, 버터 60g, 다진 마늘 1숟가락, 소금 1 찻숟가락, 후춧가루), 우스타소스 3숟가락, 달걀 2개, 빵가루 2컵, 파슬리가루, 후춧가루 ◈소스(패티 5~6개 분량)..
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식 (크리스마스 요리 추천) 내일이면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올 해 크리스마스 계획은 어떠신가요. 저는 곧 고3이 되는 막내딸아이의 기말고사가 코로나때문에 연기가 되서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여유도 없네요. 아이는 아이고 전 제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요즘 부쩍 하게되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시험때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야할것 같아서 눈치 많이 봅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연말 모임이나 송년회의 약속도 많이 취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가족들과 집에서 맛있는 요리해 드시면 어떨까해서 부족하지만 제가 했던 요리중에서 10가지만 골라봤습니다. 예전에 썼던 글을 다시 보자니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여 부끄럽지만 어렵지 않게 집에서도 충분히 근사하고 맛있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고자 용기를 냈습니다.^^ 꼭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