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조림양념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다리조림 명태를 반만 건조한 것을 "코다리"라고 합니다. 반쯤 말려 꾸덕꾸덕한 코다리를 사 가지고 와서 베란다에 걸어놓으면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저는 그 냄새가 싫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양념에 졸여 놓으면 예전에는 아이들도 잘 먹었는데 요즘에는 저랑 남편만 즐겨먹으니 잘 사게 되지 않습니다. 코다리가 큰 놈은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시장에 다른 거 사러 갔다가 코다리가 작지만 가격이 저렴하길래 4마리 사 왔습니다. 남편은 같이 넣고 졸인 무도 좋아하니 무를 깔고 양념장을 얹어서 간단하게 만들어 봅니다. 준비한 재료는 코다리 4마리, 무, 대파 1 뿌리, 양파 1/2개 양념장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3큰술, 고춧가루 3큰술, 매실액 2큰술, 진간장 3큰술, 국간장 2큰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