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사랑 라볶이
요즘 라면을 안 먹으려고 애쓰는데 그래도 가끔 라면이 먹고 싶어 집니다. 떡볶이나 라면은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지 며칠 지나면 또 생각나더라고요. 오늘은 오랜만에 떡볶이말고 라볶이로 한 접시를 순삭 했어요. 삶은 달걀이 없으면 아쉽죠. 안 그래도 남편이 다이어트한다고 삶아놓은 달걀이 있어 같이 먹으니 좋네요. [준비한 재료] 라면사리 2개, 분말스프 1개, 양배추 100g, 대파 1대, 어묵 220g, 삶은 달걀 2개, 고운 고춧가루 2숟가락, 설탕 3숟가락, 양조간장 1숟가락, 후춧가루, 소금 1/3숟가락 양배추는 큼직하게 썰고 어묵과 대파도 썰어놓습니다. 양배추는 조금 더 많이 준비할걸 그랬어요. 양배추나 대파는 넉넉하게 넣어주면 더 맛있을거예요. 물은 3컵정도 그리고 고운 고춧가루를 2숟가루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