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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버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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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손질하기] 전복 치즈 버터구이와 전복내장 미역국 오늘은 전복이 생겨서 모두 손질해놓느라 바빴습니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든든하네요. 맛있고 아이들도 좋아하니 힘은 들어도 뿌듯합니다. 손질이 어렵지는 않아요. 닦고 껍질을 떼어내고 이빨을 제거하면 됩니다. 오늘, 내일 먹을 건 빼놓고 내장과 몸체를 분리해서 따로 담아 냉동 보관했지요. 우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전복 버터구이와 전복내장 미역국입니다. 말하나마나 맛있습니다. 맛 보장입니다.^^ [준비한 재료] 전복 크기가 좀 작았어요. 버터구이는 6개로 만들었는데 전복 크기에 따라 버터나 소금의 양을 늘려줍니다. 전복내장 미역국에는 작은 전복을 7~8개 썰어 넣었고 내장은 좀 더 들어갔어요. 작은 전복이 모두 30개였는데 내장은 반으로 나눠 담았거든요. 반을 모두 갈아 넣었습니다. 나머지 재료는 다음과 ..
전복손질부터 전복버터구이와 전복죽까지 시장에 갔다가 전복을 사 왔습니다. 사실 바지락 사러 생선가게를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바지락은 안 보이고 살아있는 전복이 (크기도 엄청 크더라고요) 꿈틀거리길래 맛있겠다 싶어서 큰 거로 8개 샀어요.^^ 전복 손질부터 전복 버터구이랑 간단 전복죽까지 만들어보겠습니다~ 전복 손질 ☞ 전복 닦기 부엌에서 쓰는 손질용 칫솔로 박박 구석구석 문질러줍니다. 보이는 위부 분도 잘 닦아주고 살을 들춰내서 틈도 칫솔을 넣어서 잘 닦아줍니다.(사진의 오른쪽 화살표 그 틈도 들춰서 닦아내요) 손질하다 보니 손톱으로 긁어도 까만 게 긁어지더라고요. ☞ 전복 껍데기 제거 끓는 물에 전복을 잠깐 10초 정도 담갔다 꺼내서 숟가락을 껍질과 전복살 사이에 넣어 떼어냅니다. 그냥 떼어내도 되는데 잘 안 떨어지네요. 아래 사진에 동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