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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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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김밥과 간단우동 끓이기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싶은 날이나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아침에 만들어 먹기 좋은 꼬마김밥과 간단 우동입니다. 평소에 세네가지 김밥 재료를 조금씩 준비해놓으면 잘 써먹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아침에 시간 없을때 꼬마 김밥 몇 줄 싸서 썰어주면 등교 준비하면서 집어먹으면 되니 입맛 없을때도 잘 먹더라구요. 있는 재료를 밥 위에 올려 말아주기만 하면 되니까 준비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먹기도 좋지요. 속에 들어가는 김밥 재료는 바꿔가면서 특히 잘 안 먹는 우엉을 조려서 살짝 넣기도 합니다. 우동국물은 시중에 판매하는 국시장국이나 가쓰오 국수장국, 쯔유 등을 사용해서 진짜 간단하게 끓여낼 수 있어요. 얼마 전에 산 우동 건더기 고명이 인기가 좋네요. 우동(가락국수)과 김밥. 따로 각각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
우동사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볶음우동 마트에서 장을 보다 우동사리가 650원 이길래 우동이나 볶아먹으면 맛있겠다 싶어서 몇 개 사 왔어요. 집에 가쓰오부시 사다 놓은것이 있어서 올려 먹으면 딱 좋겠다 싶었거든요.^^ 우동사리는 찌개에 사리로 넣어먹어도 좋지만 간단하게 쯔유로 국물 내서 우동도 끓여먹고 있는 채소 넣고 볶아먹어도 맛있습니다. [준비재료] 2인분기준 우동사리 2개, 양파 1/2개, 당근 약간(32g), 오이 고추 1개, 양배추(80g), 대파 약간, 프랑크 소시지 2개, 식용유, 후춧가루, 가쓰오 국수장국, 가쓰오부시 우선 재료를 모두 꺼내봅니다. 오이 고추와 당근, 양파, 양배추, 대파 그리고 소시지를 준비했어요. 소시지가 아니더라도 돼지고기 특히 베이컨이 있으면 더 좋아요. 햄도 좋고요. 모두 비슷한 크기로 채 썰었습니다. ..
숙주나물과 베이컨 넣고 만든 볶음우동 야끼소바라고도 하는 볶음우동입니다. 삶은 우동에 채소랑 고기 등을 넣고 볶아 먹는 요리로 자주 해 먹습니다. 며칠 전 맥주 안주로 먹으려고 볶았는데 아이들도 옆에 앉아 먹는 바람에 정작 안주로는 먹을 게 없어서 다른 안주를 준비했었더랬죠.ㅋ 그래서 요번에는 사리우동 2개를 삶아서 냉장고에 있는 채소 모두 동원해서 듬뿍 넣고 넉넉히 요리했습니다. 양념은 쯔유로 간편하게 만들었어요. 쯔유 대신에 마트에서 파는 우동다시를 사용해도 좋고 진간장에 설탕 약간 넣어서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굴소스를 사용해도 좋구요. 준비한 재료 사리우동 2개, 느타리버섯, 숙주나물, 청양고추, 대파, 양파, 양배추, 베이컨, 당근, 깻잎, 쯔유, 후춧가루 조리과정 1. 우선 채소를 세척한후 썰어둡니다. 당근은 채 썰고 느타리버섯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