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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부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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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무로 만든 무반찬 - 깍두기, 새콤달콤 냉면무, 간장무장아찌 동네 슈퍼에서 제주 무가 1개에 천 원입니다. 5개 사 가지고 와서 두고두고 먹는 무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깍두기는 뭐 말하나마나 잘 먹는 기본 김치이자 밑반찬입니다. 실온에 두고 익혀 하루 이틀 뒤부터 먹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옥주부레시피로 만들어봤습니다. 새콤달콤하게 하얗게 만든 냉면무는 냉면 먹을 때, 비빔국수 먹을 때 고명으로 올려 먹고요 또는 매운 요리 먹을 때는 단무지처럼 자꾸 손이 가는 반찬입니다. 간장 무장아찌는 간장, 설탕, 식초 넣고 끓여서 무에 부어 만든 달큼하면서 짭조름한 무 반찬입니다. 고깃집에 가면 이런 무 반찬이 있어요. 엄마가 좋아하셔서 작년에도 집에서 만들어봤지만 별로라 실패했었는데 올해는 옥주부레시피로 성공입니다. 엄마 갖다 드렸는데 오이지 드시다가 요즘엔 이것만 드신다고..
탄두리치킨 - 집에서 절단닭으로 인도요리를~ 탄두리 치킨은 인도요리로 요거트와 여러 향신료를 넣고 버무려 탄두르라는 화덕에 구워낸 요리입니다. 카레가루와 요거트가 친숙한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아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옥주부레시피로 만들어봤는데 인기가 좋았네요. 가족들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보통 닭볶음탕 할 때 사 오는 절단 닭 한 팩을 양념해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준비한 재료] 절단닭 1.2kg, 소금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소주 1컵(종이컵) 요거트 80g짜리 2팩, 카레가루 2숟가락, 고운 고춧가루 1숟가락, 강황가루 1/3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우선 닭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후에 볼에 담습니다. 소금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그리고 소주 1컵을 부어주고 재워줍니다. 청주가 없..
옥주부 레시피 짜파볶이 짜파게티와 떡볶이와의 만남. 느끼하지 않고 그렇다고 매운 것도 아니고 중간입니다. 사실 옥동자의 인스타그램에서본 옥주부레시피인데 만들다 보니 조금 다르게 완성되었습니다. 원래는 국물짜파볶이이거든요. 어찌 되었든 간에 너무 만족하면서 맛있게 먹은 짜파볶이입니다~~ [준비한 재료] 짜파게티 면 1개, 떡볶이 밀떡 400g, 양배추 채 썰은 거 크게 두 줌, 사각어묵 4장, 대파 1대, 짜파게티 스프 1봉, 고춧가루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치킨스톡 1숟가락, 조청 2숟가락, 물 4.5컵 떡볶이 떡은 꺼내서 찬물에 담가 한번 헹궈 놓고 어묵은 비슷한 길이로 길쭉하게 썰었습니다. 양배추는 채 썰어놓은 것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어요. 대파는 흰 부분은 어슷어슷 초록잎 부분은 큼직하게 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