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본 세가지 전 - 동그랑땡, 동태전, 녹두전 올 설에는 전을 부치지 말까 했다가 결국은 부쳤습니다. 막상 그냥 넘어가려니까 아쉬웠어요. 해놓으니 애들도 잘 먹고 모두 좋아하니 안 할 수가 없지요. 시장에 장 보러 갔다가 녹두전을 사 먹었는데 반죽을 많이들 사가더라고요. 저도 사 왔습니다. 그 반죽에 삶은 고사리 추가하고 묵은지 씻어서 썰어 넣고 물 약간 넣고 맛소금도 약간 넣고 부쳐먹으니 편하고 맛있습니다. 꼬막이랑 오징어를 사다가 동태포도 2팩 사고 동그랑땡이야 빠뜨릴 수 없어요. 간고기랑 채소를 준비했어요. 그래서 해물, 고기, 채소 골고루 3종류 전을 부쳤습니다. 준비부터 정리한 시간까지 따지면 4시간 정도 걸렸네요. 부치면서 집어먹는 전이 제일 맛있습니다. 간보느라 집어먹고 맛있어서 집어먹고요. 요번에는 아이들과 같이 부쳐서 좋았어요. 맛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