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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감자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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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요리 또하나 감자크로켓만들기 오늘도 감자요리입니다. 오늘도 튀기는 요리이긴 한데 속에 채소를 다져 넣고 반죽해서 밀계빵 입혀 튀긴 튀김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요 튀김요리이지만 몇 개 먹고 나면 밥 먹은 것처럼 든든합니다. 채소랑 소시지가 씹혀서 식감도 좋아요. 맛있습니다.^^ [준비한 재료] 감자, 소금, 프랑크소세지, 양파, 당근, 청양고추, 버터, 모차렐라치즈, 부침가루, 계란, 빵가루 [요리과정] 감자껍질을 벗기고 감자가 잠기도록 물을 넣고 삶아줍니다. 소금을 1/3 숟가락 넣고 중불로 30분 정도 삶았어요. 뚜껑 닫고 끓이긴 했지만 감자가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압력솥을 이용하면 시간이 단축됩니다. 으깬 감자에 섞을 다른 채소를 준비합니다. 프랑크소세지 2개를 작게 썰었고 당근과 양파도 다지듯 잘게 썰었어요..
검은콩국수와 감자채전 오늘이 초복입니다. '삼복더위'에서 '복'은 엎드릴 복, 굴복할 복이라는 뜻입니다. 더위에 세 번 굴복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일 년 중 가장 더울 때인 삼복. 그중에 초복이 오늘입니다. 어제 황기 영계백숙을 끓여먹어서 오늘은 검은콩으로 콩국수를 만들고 감자도 채를 썰어서 전을 부쳐보았습니다. 국수만 먹으면 금방 허기질 거 같아서 텃밭에서 캐온 무공해 감자로 전을 부쳐서 같이 먹었더니 든든합니다. 검은 콩국수 한여름 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을 때 먹는 콩국수 한 그릇은 고소하고 시원해서 인기입니다. 보통 노란 콩으로 콩국수를 만들어 먹지만 집에 검은콩밖에 없어서 검은콩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1. 우선 콩은 깨끗하게 씻어서 불려줍니다. 6시간 정도 불린 콩을 물에 푹 잠기게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