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짬뽕수제비 만들어 먹기
만두 빚어 먹고 남은 밀가루 반죽이 있어서 끓여먹으려고 했는데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오징어 넣고 짬뽕 맛 수제비로 끓여먹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주말이면 수제비나 칼국수를 끓여먹고는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잘 안 끓여먹게 됩니다. 우선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고 잘 안 먹으니까 안 하게 되더라고요. 들깨수제비에 빠져서 한참 혼자 끓여먹곤 했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칼로리가 신경 쓰여 잘 안 먹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짬뽕에 수제비를 뜯어넣어 먹는 느낌으로 얼큰하게 끓여봤습니다.^^ [준비한 재료] 밀가루반죽, 잡채용 돼지고기 40g, 오징어 2마리 다리만, 양배추 약간, 양파 1/4, 생강 약간(마늘 크기), 새송이버섯 1/2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2대, 양조간장, 고춧가루, 소금, 후춧가루, 치킨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