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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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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간단하게 볶아 먹는 순대곱창볶음 순대곱창볶음이라고 하면 신림동 순대타운이 생각납니다. 예전에는 자주 먹으러 가곤 했는데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멀리 다니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의 곱창집에서 만족할 맛은 아니지만 가끔 사 먹습니다. 그동안 순대볶음은 집에서 해먹곤 했지만 곱창볶음은 집에서 해먹을 생각을 못했는데 요번에 인터넷으로 구매한 곱창으로 요리해봤습니다. 깨끗하게 손질되어 진공 포장되어 온 삶은 곱창과 순대, 그리고 같이 주문한 오소리감투도 넣고 간편하게 볶았어요. 당면도 넣고 깻잎, 들깻가루 넣고 볶으니 사 먹는 것처럼 맛있습니다. ^^ 준비한 재료입니다. 순대 340g, 곱창과 오소리감투 240g,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양배추, 청양고추, 편마늘, 대파, 당면, 깻잎,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고추장, 고춧..
술 한잔 생각날때 ~ 순대곱창전골 만들기 염통과 오소리감투, 곱창 그리고 순대를 넣고 끓인 순대곱창전골입니다. 순대국 끓여먹을때 사둔 돈골육수를 냉동실에 넣어놓고 두루두루 잘 써먹습니다. 염통은 돼지의 심장이고 오소리감투는 돼지의 위, 곱창은 돼지의 창자입니다. 분식집에서 떡볶이 먹을 때면 순대가 꼭 생각나는데 순대를 시키면서 오소리감투도 달라고해서 먹곤합니다. 간은 뻑뻐해서 식감이 별로인데 오소리감투는 쫄깃해서 맛있거든요. 곱창이야 빨갛게 양념한 돼지곱창볶음 말할 것도 없이 맛있습니다. 그리고 염통은 그리 친하지 않았는데(예전에는 모르고 먹기도 했지만요) 요번에 다시 보니 간처럼 뻑뻑하지는 않으면서 고기 씹는 식감이 괜찮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진공포장되어온 염통과 오소리감투, 곱창, 순대로 찌개 끓이듯 어렵지 않게 만들어 봅니다. 준비..
순대볶음 해먹고 밥도 볶아 먹기 가끔 순대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곤 합니다. 주문한 순대를 찌거나 아님 간편하게 전자렌지 돌려서 소금 찍어 먹으면 간식이나 야식으로도 또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가끔 보면 순대를 못먹는 사람도 있긴하던데 떡볶이 먹으면 생각나는게 순대죠. ㅎ 오소리감투도 빼놓을 수 없구요 ^^ 순대를 그냥 데워서도 먹지만 야채랑 볶아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들깨가루 듬뿍 넣어서 볶아먹으면 신림동 순대볶음 골목이 부럽지 않아요~~ 준비재료 순대, 양배추, 양파, 대파, 고추, 당근 약간, 깻잎, 들깨가루 집에있는 야채로 준비하면 되는데 들깨가루는 되도록 넣어주시구요 정 없으면 깻잎을 많이 넣어주세요. 저는 거피안된 들깨를 볶아서 빻은후 넣었는데 거피된 들깨가루면 더 좋아요. 당면이나 떡, 고구마가 있으면 같이 넣어도 맛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