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구이먹는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서 고기집처럼 토시살구이 양평동에 '또순이네'라는 고깃집이 있습니다. 예전에 가족모임을 그곳에서 하곤 했었는데 주물럭 토시살이 맛있습니다. 냉이랑 고기도 넣고 끓인 된장찌개도 맛있어서 꼭 같이 먹었습니다. 코로나도 무섭지만 식당에서 고기 구워먹기에는 너무 비싸서 더 무섭습니다.ㅎ 그래서 이마트에서 호주산 소고기 토시살을 사 왔습니다. 또순이네 고깃집에서 먹는 거 부럽지 않게 토시살을 된장찌개랑 같이 먹어보렵니다. 토시살은 소 한 마리에서 약 550g 정도밖에 안 나온다고 합니다. 갈비와 내장을 연결하는 안심살 옆에 있어서 부드럽고 가장 연한 부위입니다. 토시살은 가운데 격막이 있습니다. 보통은 다 먹는데 오늘은 된장찌개에 넣으려고 칼로 썰어서 따로 담아놓았습니다. 자 이제 고기를 '또순이네'처럼 살짝 양념을 해서 구워 먹으려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