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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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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바타 샌드위치 만들기 치아바타는 밀가루, 효모, 물, 소금을 사용해서 만든 이탈리아 빵입니다. 이탈리아어로 슬리퍼를 의미하며 기다랗고 넓적한 모양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나무위키 참조) 버터는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맛의 빵이예요. 이탈리아의 바게트라고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바게트처럼 그리 딱딱하지 않고 쫄깃하고 맛있습니다.(저는 바게트보다 더 맛있더군요) 살짝 데워서 그냥 먹거나 버터나 잼을 발라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반을 갈라 채소와 고기를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고기는 닭고기를 사용했는데 깻잎으로 페스토를 만들어서 같이 볶아봤어요. 생각보다는 깻잎향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고기랑 같이 섞어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었네요. 콜드브루로 내린 커피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서 같이 먹으니 한 끼로 충분히 든든하고 ..
크래미샌드위치 크래미랑 양상추로 만든 샌드위치입니다. 크래미를 찢고 피클을 다져서 마요네즈로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크래미샐러드를 식빵 사이에 넣어 만든 샌드위치로 고소하고 부드럽습니다. 만들어 놓았다가 아이들 간식으로 챙겨줘도 좋아요.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어볼까요? [준비한 재료] 크래미 (4개) 200g, 양파 작은 거로 1/2개, 양상추 100g, 오이피클 15g, 마요네즈 100g, 후춧가루, 홀스래디쉬 10g, 식빵 4장, 딸기잼, 허니머스터드소스. 양상추는 뜯어서 씻은 후에 탈수기에 넣고 돌려 물기를 제거했습니다. 양파와 피클은 다져놓고요 크래미는 손으로 잘게 찢었습니다. 양파와 피클, 크래미를 볼에 담고 마요네즈 100g이랑 후춧가루를 넣고 홀스래디쉬를 약간 추가해서 느끼함을 잡아줬습니다. 홀스래디쉬는 겨자..
브라운 브레드로 샌드위치 만들기 인터넷으로 주문한 브라운 브레드로 핫도그랑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냉동된 채로 도착한 빵을 실온에서 해동시켜서 살짝 데워 잼이나 버터를 발라 먹어도 되고요. 소시지랑 채소를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여러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흔한 길거리 음식인 시카고 핫도그와 간장 양념으로 만든 제육볶음을 넣고 만든 돼지불고기 샌드위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햄과 채소, 치즈를 넣고 소스는 다진 피클과 마요네즈로 만들어봤는데 서브웨이 샌드위치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우리는 보통 샌드위치라고 하면 식빵 사이에 재료를 넣고 만든 것을 말하지만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나 봅니다. 나무 위키를 찾아보니 미국에서는 빵 종류가 아니라 다짐육을 사용한 패티가 들어가면 버거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핫도그도 우리..